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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스스로 승진 시기 정하는 '진급 셀프 추천제' 도입

뉴시스  기사입력 2017.09.14 09:55| 최종수정 2017.09.14 09:20

전 직원 대상 내년 초 승진 심사부터 자기 자신을 진급 대상자로 추천 가능

신입사원으로 입사 후 빨라야 14년 걸리는 팀장 6년차에도 맡을 수 있게 돼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LG이노텍이 근속 기간과 상관없이 직원 스스로 승진 시기를 정해 심사 받는 파격적인 진급 제도를 도입한다. 구성원의 선택권을 직무에서 직급으로 확대하는 인사제도 혁신이다.

LG이노텍은 사무기술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초 승진 심사부터 자기 자신을 진급 대상자로 추천 할 수 있는 '진급 셀프 추천제'를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소 근무 연한이나 팀장의 추천 없이도 조기 승진이 가능하다.

예컨대 올해 선임으로 진급한 직원이 곧바로 내년 초 상위 직급인 책임 승진에 지원할 수 있다. 기존에는 '선임(대리·과장)'으로 근무한지 8년이 지나야 진급 자격이 부여됐고 조기 발탁 승진은 직속 팀장 추천이 필요했다.

진급 기회 확대로 팀장이 될 수 있는 기간도 대폭 단축된다.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조기 승진하면 신입사원으로 입사 후 6년차에도 팀장을 맡을 수 있다. 기존에는 빨라도 14년차는 되어야 가능했다.

LG이노텍은 직원들에게 진급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경력 개발에 대한 구성원의 선택권을 더욱 존중하기 위해 진급 셀프 추천제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승진 심사 연도를 직접 결정함으로써 각자의 계획에 따라 경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게 장점이다. 진급 준비가 부족한 사람은 심사를 연기해 탈락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LG이노텍은 앞서 구성원들이 원하는 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난해 확대한 바 있다. 국내 대기업에서는 이례적으로 모든 팀장 및 해외주재원 포지션 대상 '사내 공모제'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회사 직원들은 본인이 리더로서의 사명감과 역량을 갖췄다고 판단 되면 원하는 부서의 팀장에 지원할 수 있다. 이후 CEO와의 인터뷰 등 심사를 거쳐 역량을 인정받게 되면 팀장 역할을 수행한다.

새로운 조직을 신설해 리더가 될 수도 있다. 조직 설계에 대한 건설적인 제안을 하면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조직을 신설, 해당 조직의 팀장으로 발령받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도전적이고 준비된 인재를 더 빠르게 성장시켜 큰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조직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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