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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8월 거시 경제지표 ‘찬물’…경제둔화 우려 솔솔

이데일리  기사입력 2017.09.14 13:55

[베이징= 이데일리 김인경 특파원] 중국의 거시 지표들이 일제히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잘 나가던 중국 경제에 제동을 걸고 있다.

14일 중국 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에 비해 6.0%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6.6%)를 밑도는 것이자 7월 증가폭(6.4%)보다 둔화된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알루미늄 생산량이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저조했다. 석탄 생산량도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8월 소매판매 역시 전년 동기보다 10.1% 증가하는 데 그치며 전달(10.4%)과 예상치(10.5%)를 모두 밑돌았다.

1∼8월 고정자산 투자도 지난해보다 7.8% 증가하는 데 그쳐 로이터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8.2%를 밑돌았다.

이같은 경제지표 둔화는 중국 당국이 10월 18일 개최되는 19차 공산당 대회를 앞두고 과잉생산을 막고 부채 줄이기 위해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

래리 후 맥쿼리증권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제가 이미 상반기에 정점을 찍은 상황”이라며 “최근 부동산이나 수출 모두 둔화되고 있으며 경제 전체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로빈 싱 모건스탠리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최고 지도부는 레버리지(차입) 고삐를 죄기 위해 현행 정책을 유지하려 할 것”이라며 “당 대회 이후에도 규제가 더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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