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희기자 ]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는 2011년 하반기 ‘글로벌 매니지먼트 트레이니(Management Trainee, 이하 MT)’ 채용을 실시한다.

‘매니지먼트 트레이니(MT) 프로그램’은 집중적인 역량 개발과 해외 파견 근무 등을 통해 신입사원을 단기간 내에 핵심관리자로 육성시키는 BAT 고유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매니지먼트 트레이니(MT)’로 채용되는 직원들은 2년간 해당 부서의 집중적인 실무 교육과 함께 타 부서와의 순환 근무를 통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개발 등 초급 관리자로서 필요한 직무 역량과 리더십을 쌓게 된다. 프로그램의 전 과정 동안 사내 상급 관리자들로부터 정기적인 멘토링과 코칭을 받게 된다. 2년 차에는 3개월 간의 해외 파견 근무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국적을 가진 동료들과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를 습득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모집 분야는 마케팅(Marketing), 재무(Finance), 인사(HR), 생산기획(Demand Chain)으로 국내외 대학 졸업예정자(2012년 졸업예정자 및 경력 2년 미만 졸업자)라면 응시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3일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BAT 코리아 홈페이지(www.batkorea.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력서와 함께 이메일(batk-mt@bat.com)로 접수하면 된다.

안나 돌기흐(Anna Dolgikh) BAT 코리아 HR 전무는 “BAT 코리아의 ‘매니지먼트 트레이니(MT) 프로그램’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잠재력과 재능을 갖춘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재육성 제도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경험과 함께 경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적 근무환경 속에서 도전적인 업무를 맡아 리더십 역량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 사실앞에 겸손한 정통 뉴스통신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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