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사무직당직자
1. 성장과정
[느림이 아닌 세심함]
친구들이 모두 떠난 교실. 혼자남아 칠판에 적힌 전달사항을 또박또박 알림장에 받아 적던 아이.
저는 어렸을 적 또래보다 느린 편이었습니다. 글씨를 쓸 때는 바르게 써야 직성이 풀렸으며, 책을 읽을 때는 이해할 때까지 읽고 또 읽어 남들보다 느렸습니다. 선생님과 주변사람들은 걱정했지만 부모님께서는 제 행동의 느림보다 꼼꼼함과 세심함을 보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바둑과 장기를 가르쳐주시며 제 장점이 더 커질 수 있도록 격려해주셨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 속도는 남들과 전혀 차이가 없었고 남들보다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행동하고 일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2. 장단점
[메모 하는 습관]
저는 평소 생각이 많아, 생각나는 점과 해야 할 일을 잊지 않기 위해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남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것을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장점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장점은 교내 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할 때 더 빛났습니다. 단점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낯가림이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신문사활동을 하면서 처음 만나는 사람과 이야기하고 인터뷰하면서 저의 낯가림 역시 많이 극복해 낼 수 있었습니다. 저의 메모하는 행동이 더불어민주당 사무직근무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가치관
[“절대로 적당히 해서는 안 돼”]
“절대로 적당히 해서는 안 돼”제가 평소 좋아하는 영화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주어진 상황에 스스로와 타협해서 적당히 행동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 제 신념입니다. 대학시절 대학교와 지역 사회복지회관이 연계하는 장애아동과 놀아주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맡은 아이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었는데, 아이의 선생님께서는 입모양으로 어느 정도 알아듣고, 또 글씨를 써서 보여주면 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식으로는 아이와 친해지기 어렵다고 판단해 기본적인 수화를 공부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끝까지 노력해 아이와 수화로 간단하게 대화할 수 있었고, 아이의 기뻐하는 표정을 보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사무직의 일원이 되어도 적당히 타협하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3.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이해
[국민들의 기대, 더불어민주당]
오늘날 대한민국은 암울한 시대에 빠져있습니다.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경제는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국민들은 더불어민주당에 희망을 걸고 제1당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사람, 정책, 문화를 바꾸는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에 더불어민주당 사무직당직자로서 함께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