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PB
Essay1 삼성취업을 선택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전문성을 갖춘 PB]
삼성증권에서 고객이 믿고 거래하는 PB가 되겠습니다. PB는 고객과 직접 대면 업무를 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신뢰를 주려면 전문성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학을 전공하며 금융 분야에 흥미를 느껴 금융 분야 전문성을 쌓으려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금융 지식을 심화시켰습니다. 펀드투자상담사 및 파생상품투자상담사 등의 자격증 공부를 하며 꾸준히 금융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금융 분야의 최고가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한 결과 4.42의 전공학점과 차석 졸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최고 지향성은 삼성증권의 특성과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업계 최상위권의 시장지위를 가졌다는 점에서 삼성증권에 매력을 느꼈고,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지녔다는 점에서 삼성증권 입사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또 기업금융, 위탁매매, 자기매매 등으로 포트폴리오도 다원화되어 있기에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삼성증권과 함께 일류로 나아가고자 지원하였습니다.
1년 후, 금융 상품 전문가
5년 후,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PB
10년 후, 고객이 믿고 찾아오는 PB
입사 후 1년 동안은 고객을 응대하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권유할 수 있게 금융 분야와 상품에 대한 지식을 키우겠습니다. 고객이 믿고 오는 삼성증권인(人)이 되도록 주경야독의 자세로 관련 지식을 습득해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PB로 성장하겠습니다.
Essay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전문성을 쌓기 위한 발자국]
중학교 선생님이신 부모님은 퇴근 후 집에서도 책을 보며 담당 분야의 지식 습득을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전문성을 쌓으려는 모습을 보며 자란 저는, 맡은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제 자리에서 전문성을 쌓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경제학을 전공하며 미시, 거시경제학에서 경제의 펀더멘털을 분석하는 법을 공부하였고, 금융투자론과 기업금융론을 수강하며 금융자산의 거래형태와 가격결정이론을 학습하였습니다.
특히 거시경제와 국제금융 분야에 흥미를 느껴 일본 디플레이션과 미국의 양적완화 시행 이유 등의 시사 이슈를 파악하고자 꾸준히 경제 신문을 읽었습니다. 1년 동안 매일 2시간씩 경제 신문을 읽으며 기사를 요약하고 핵심 사건들에 관하여 정리하였고, 경제이해도를 파악하고자 TESAT을 응시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시사 이슈에 관심을 가진 결과 TESAT 최우수등급과 장려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넓은 시야를 가진 능동적인 인재]
제 성격의 장점은 넓은 시야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한다는 점입니다.
○○에서 인턴을 할 때 부팀장님께서 수출기업이 송부한 자료를 출력해놓으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인턴이란 단순히 주어진 업무만 수행하는 것이 아닌 팀원들이 준비된 환경에서 일 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서류를 출력만 해놓는 것이 아닌, 무신용장방식 거래내역서와 사고발생통지서 등의 수출서류를 검토하며 서류가 정확한지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한 기업에서 송부한 거래내역서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였습니다. 오류를 수정해놓아야 부팀장님께서 사고조사 등의 다음 업무를 수월히 처리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해당 기업의 담당자와 연락해 수정된 자료를 받아놓았습니다. 부팀장님께서는 인턴이 직접 서류를 보며 오류를 찾아내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라며 칭찬해주셨고 추천서까지 작성해주셨습니다.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는 태도는 맞벌이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습득하였습니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에도 항상 일을 찾아서 하는 태도로 매니저님과 주방 이모님께 인정을 받아 같이 일하는 동기 중 시급 상승이 가장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삼성증권 입사 후에도 주어진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닌, 능동적으로 고객들과 팀원들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 보조하겠습니다.
Essay3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달러는 돌아온다]
최근 재닛 옐런 연준 총재를 비롯한 Fed 인사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의 기대치만큼 높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연내 금리인상이 실현되면 원-달러 환율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 12월 미국이 금리를 0.25%p 인상하는 것으로 환율이 1008원(저점)에서 1240원(고점)으로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다면 원-달러 환율은 1200원 이상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시장은 미국이 9월 금리를 인상하기 보다는 12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발표되는 미국의 경제 지표들을 보면 12월 인상 확률이 더 높기는 하지만 Fed 인사들이 9월 인상을 지지하는 발언을 함으로써 9월 인상 확률도 배제할 수 없기에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할 것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면 외국인들의 자본 이탈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할 것입니다. 미국의 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금리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 보다는 더욱 안전한 미국으로 자본이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코스피는 다시 2000선 밑으로 갈 가능성이 있고 단기적인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 기업에는 유리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따라서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우리나라 수출 기업들의 주가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석유 등을 비롯한 원자재는 달러로 결제를 하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높아지면 유가 등은 하락하게 됩니다. 따라서 석유를 많이 사용하는 항공사들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9월에 금리를 인상하지 않더라도 연내 금리 인상을 하겠다는 발언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국내 주식에만 투자하기 보다는 앞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기업의 주식이나, 달러 상품에 분산투자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