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소프트]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비스플랫폼 개발
1. 신이 하고 싶은 것을 진지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수행했던 경험(Integrity/진지함), 무엇인가에 빠져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그것을 수행했던 경험(Passion/헌신),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개선을 통해 타인을 감동시켰던 경험(Never-ending Change/감동) 중 한 개를 선택하여 그 경험과 결과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열정과 헌신은 성공의 어머니]
프로젝트 설계수업시간에 여대생을 타겟으로 한 뷰티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열심히 만들었으나 동료평가로부터 사용성과 실용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 때문에 성적 또한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업이 끝나고도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실패에 낙담하지 않고, 제가 만든 어플리케이션의 부족한 점을 겸허히 인정하고 혹평을 칭찬으로 바꾸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수업이 종강을 하여도 열정적으로 문제점을 보완하였습니다.
먼저 저는 객관적으로 저의 어플리케이션의 문제점을 도출해냈습니다. 이 결과 사용성, 편리성, 실용성 3가지가 문제가 되었고 이를 차근차근 하나씩 수정해나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먼저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타 경쟁사 어플리케이션들과 뷰티 사이트를 분석하여 실제 쓰이는 화장품 정보, 즉 테이블에 들어갈 row 데이터들을 800개 이상 저장해나가며 7차까지 테이블 작업을 하였습니다.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독성 높은 아이콘을 입혀 UI를 편리하게 변경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개요와 주요기능을 사용하는 법을 설명하는 가이드 페이지를 추가하였습니다. 비록 며칠 내내 밤을 새며 컴퓨터 앞에 매달렸지만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끈기 있게 개발을 마쳤습니다.
결국 저는 최종완성 된 어플리케이션을 들고가 교수님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플레이스토어에 올려도 되겠다는”칭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큰 성취감을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실패를 통해 서비스 개발자에게 열정과 끈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실패를 통해 배움을 얻었던 경험으로 NC Soft에서도 아무리 어려운 개발 업무가 주어지더라도 낙담하지 않고, 열정과 끈기로 끝까지 노력하여 업무를 해내는 개발자가 되겠습니다.
2. 지원한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기 위해 본인이 노력했던 경험과 그 결과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훌륭한 개발자는 항상 고민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OOO에서 국비교육을 들을 때 매일 아침9시부터 6시까지 6개월 동안 Java외에 다양한 웹 언어들을 배우며 많은 실습 경험을 쌓았습니다. 더불어 웹 프로젝트 대회에 참가하면서 서비스 플랫폼 개발자에게 중요한 덕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만들고자 한 사이트의 이름은 ‘OOOO’으로 연인들을 위한 사이트였습니다. 이 사이트의 핵심 기능은 사용자가 연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유형을 도출해내, 선택한 지역에 알맞은 데이트코스를 추천해주는 사이트였습니다. 기존의 단순히 데이트코스를 추천해주는 여러 사이트에 문제점이 있다고 느끼고 “마치 MBTI처럼 연인의 유형을 분석해 이에 맞는 데이트코스를 추천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차별점을 도출해내 개발에 몰두하였습니다. 설계 및 계획 단계, 개발 단계로 크게 나누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설계단계에서 제가 맡은 작업은 크게 DB설계와 표준화 작업이었습니다. 테이블을 정의하고 테이블간의 관계를 설정하는 DB설계단계를 10차까지 수정작업을 거쳐, UseCase와 요구사항명세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이 후 사용자, 관리자로 나누어 핵심기능과 이에 매핑되는 메소드들을 정의하였습니다. 이 때 업무를 분담하고 계속 합쳐 재배포하는 표준화 작업을 도맡아 하며 팀원들 모두가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매일매일 알고 숙지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개발 단계에서 제가 맡았던 작업은 팀원 2명과 함께 핵심알고리즘을 구현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핵심알고리즘은 크게 2가지로 설문조사 결과를 이용하여 연인의 유형을 도출해내는 것, 도출된 유형과 지도 API로부터 받은 지역 값으로 중복되지 않게 데이트 코스를 짜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Spring Framework환경에서 Apache Tomcat 서버와 Oracle DBMS로 서버를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Model, View, Controller가 분리되어있는 MVC패턴으로 코딩하였는데, 비즈니스 로직들을 완전히 분리하여 작성하고, Mybatis를 사용하여 설정문서의 SQL문으로 row data들을 불러왔습니다. 핵심알고리즘을 구현한 뒤 View를 만들 때는 팀원들 모두가 함께 업무를 분담하여 진행하였습니다. JSP를 주로 사용하였고, Ajax기반의 JQuery 라이브러리들을 사용하여 완성도 높은 페이지를 구현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 결과 6개조 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개발에 몰두하면서 “훌륭한 개발자는 항상 고민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을 피부로 배웠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객들이 기존보다 더 편리한, 더 좋은 서비스를 이용하게 할 수 있는지, 같은 코드라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알고리즘은 없는지 고민하는 것이 개발자의 몫이라 믿습니다.
3. 엔씨소프트에 입사한 후 3년 이내에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서 이루어내고 싶은 목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배우는 신입사원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모든 개발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Needs를 이해하고 그 Needs에 부합한 개발을 하는 것, 더불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성과가 좋다는 것은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과 같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서비스 플랫폼 개발 직무는 고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흡수하여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개발직무들에 비해 더욱더 고객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고객과의 Needs를 정확히 파악해내고 NC Soft와의 접점을 잘 찾아내는 역량이 필요할 것입니다.
입사 후 1~2년 동안은 배우는 이러한 역량을 배우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업무 파악에 주력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및 타 업무들을 큰 그림에서 정리하며 업무적인 부분에서 기술적인 지식보다는 작은 업무부터 커뮤니케이션적인 부분까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배 사원 분들을 보좌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실무프로세스를 익히며 사용되는 지식과 skill들을 따로 깊이 있게 공부하겠습니다. 습득한 실무지식과 기술지식을 활용하여 NC Soft에서 제가 무엇을 가장 잘할 수 있고, 어떻게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습니다.
입사 3년 후, 저희 팀이 담당하고 있는 고객사에게 고객사의 Needs를 정확히 녹여낸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겠습니다. 그리고 고객으로부터 최고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이러한 하나의 성과가 계속 축적될 수 있도록 NC Soft와 저의 가치를 함께 높여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