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상사 ]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Commercial sales
Q. 지원동기
[롯데상사의 Solution Provider가 되겠습니다]
‘롯데상사’는 롯데 그룹의 SCM을 책임지고 있으며, 롯데의 글로벌 성장 및 비전 달성을 위해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조직입니다.
축산학을 전공한 축산학도로서 제가 가진 축산관련 전공지식과 외국어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롯데상사에서 발휘하고 싶습니다.
국내산 고기의 가격은 경쟁력을 잃고 있고, 수입육 시장은 매년 성장 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롯데상사는 일반 소고기 수입과 병행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직접 소를 고르고, 호주의 퀸주랜드 전용 목장에서 스트레스 없이 사육하는 새로운 소고기 사업을 고안하였습니다.
롯데상사가 고객의 니즈를 수용하여 ‘롯데 엘그로’ 사업을 고안한 것처럼, 저 또한 그룹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롯데상사가 언제나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영업인이 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성장과정
[글로벌 영업의 꿈을 키우다]
어릴 때부터 외국어공부에 큰 희열을 느꼈던 저는 영어와 일본어 공부를 스스로 찾아서 하였습니다. 외국어를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해외에 대한 동경이 생겼고, 훗날 제가 가진 전공지식과 역량을 발휘하여 세계 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영업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대학에 들어와서는 꾸준히 공부해온 영어와 일본어를 현지에서 써보기 위해서라도 해외로 나갈 기회가 있으면 주저 없이 지원하였습니다. 평소 학과 교수님께 리더십과 적극성을 인정받았고, 그 결과 4년간 몽골국립대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 캐나다 UNBC 어학연수, 중국 곡부사범대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어 학부생활 외에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다양한 언어로 소통하며 한국친구들 못지않은 깊은 관계를 맺고, 여러 나라의 문화와 시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가능성’을 ‘가능’으로 만드는 긍정의 힘]
저의 장점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고객과의 소통능력입니다.
업무를 하며 성과가 나지 않을 때도 있고, 고객에게 거절을 당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좌절하지 않고, 영업 전략이나 대처 방안을 새롭게 하여 성과를 내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추었습니다.
또한 모든 업무는 고객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합니다. 고객에게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이를 계약 성사까지 이어갈 수 있는 소통능력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고객뿐 아니라 부서원 간에, 혹은 타 유관부서와 협력사 간에 소통을 해야 할 일도 무척 많습니다. 그때마다 TPO에 맞는 소통능력을 발휘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Q. 사회활동: 학업 이외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했던 다양한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다양한 관점을 갖기 위한 노력]
제가 관심을 갖고 지원한 직무는 사업장 환경안전관리입니다. 환경안전관리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효과적인 직무수행을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으로 현상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환경공학과 토목공학을 복수전공 했습니다. 환경공학을 공부하며 오염물질의 물리·화학·생물학적 처리방법에 대해 학습하며 각 환경오염물질 처리공정에 적용되는 기본원리들을 익혔습니다. 한 편, 토목공학 복수전공을 통해 환경공학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던 역학 과목을 수강하며 공학적 시야를 넓히고자 노력했습니다.
[환경공학-수처리, 수질관리]
환경공학 전공과목 중 수처리와 수질관리 과목에 특히 관심을 갖고, 인턴경험과 외부기관 교육을 통해 실무역량과 전문성을 고루 갖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 견학하여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수처리 공정들에 대해 학습하고, 세계 각국의 수질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세션에 참여하며 미래 수처리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웠습니다. 2016년 국립환경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환경 측정 분석과정에 참여해 환경오염 물질 분석법과 분석장비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이후 광주과학기술원 자원회수형 수처리 공정 연구실에서 인턴근무를 하며 수처리와 수질관리 관련 지식을 쌓았고 수질환경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삶의 모토, 적극적인 도전]
중국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며 한중언어교류활동을 능동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학교 수업만으로는 사투리가 심한 일조에서 현지적응이 힘들었고, 중국친구를 사귀는 것이 최고의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한 저는 다니던 헬스장을 수소문하여 한국어과 친구를 찾아내었습니다. 덕분에 한국어과 대표를 알아내어 중국친구를 사귀면서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언어공부에도 도움을 받고 싶다는 취지를 전한 몇 일 만에, 1학년 학생들과 한국 유학생과의 한중언어교류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 덕분에 중국친구들과 어울리며 중국문화와 사고방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기회가 닿을 때마다 북경, 항저우, 시안 등 각지로 여행을 다니며 지역문화를 살피고 중국이 얼마나 큰 시장인지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소함’의 한계를 넘다]
작은 것에서도 무엇인가 발견해내는 통찰력과 창의성을 발휘한 경험이 있습니다.
‘개발도상국 문제해결을 위한 SDGs 창의융합워크샵’에 참가했을 때의 일입니다. 생소한 주제 탓에 의견을 내기 힘들어하는 조원들을 위해, 조장이었던 저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말하지 않고 곧바로 종이에 적어보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슬럼지역 여성자립’을 주제로 순간 순간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보니 무려 100개가 넘는 아이템이 나왔습니다.
그 중 일생생활과 가장 밀접한 ‘불’을 쉽게 피우기 위한 ‘콩알탄’을 찰흙으로 직접 만들어 발표한 결과, 끈끈한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던 것은 물론이고 적극적인 아이디어 도출과정과 창의적이면서도 실현 가능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1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