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인턴 성과 등을 나열하기만 하면 취업에 합격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단순히 스펙뿐 아니라 어떻게 자신의 능력을 표현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에서 필수인 스토리텔링 작성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토리텔링이란? 스토리(Story)+텔링(telling) 사전적 명칭으로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행위입니다.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스토리텔링은 지원자의 스펙이 아닌 지원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 입니다.
1. 초반부에 궁금증을 유발하자
이야기가 아무리 재미있어도 사람들이 읽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서 제목이나 초반부에서 호기심을 유발해야 합니다. 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라는 책인 한때 한국에서 유행했었는데 제목에서부터 많은 호기심을 자극했고 백만 권이 넘는 판매 부수를 기록했었습니다.
2. 경험을 만들어보자
주위를 둘러보면 사소한 곳에서 지원한 업무와 관련된 경험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지원한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의 제품을 구매해 직접 일일이 분해를 하고 조립을 하는 과정을 겪는다면 그 안에서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모바일 어플이 되었을 경우도 마찬가지로 직접 다운을 받아 심사숙고 사용을 해본다면 그 안에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녹여낼 수 있을 것입니다.
3. 긍정적으로 작성하자
자기소개서 스토리텔링은 긍정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원동기를 작성한다고 할 때 아직 부족하지만, 경험은 별로 없지만과 같은 표현은 인사담당자에게 자신감이 없다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취업 준비생들 대부분이 경험이 별로 없는 것이 다영하지만 그래도 자신을 비하하거나 너무 겸손한 표현은 자제해야 합니다.
4. 모방을 해보자
처음 글을 쓰는 사람이 창작을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우며 실제로 글을 잘 쓰는 작가들도 필사 같은 모방으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합격 자기소개서를 접한 후, 자신의 특성에 맞는 글을 따라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자기소개서 스토리텔링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합격 자기소개서는 인크루트 - 자기소개서 샘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5. 강조할 메세지를 반복하자
자기소개서 스토리텔링에서 내용 속에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는 분명 있습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복할 때 같은 문장이나 단어 자체를 반복하는 곳이 아니라 같은 의미의 서로 다른 단어와 문구를 적절히 사용해 면접관들에게 내용을 각인시켜야 합니다. 이것은 글의 가독성을 증가시키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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