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흔하게 듣는 이야기 중 하나가 경력사원 선호와 수시ㆍ상 시채용 시스템 구축이다.
주요 기업들은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력이 높은 우수 한 인재를 필요로 하며 투입 즉시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경력사원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에 대한 주요 해결책도 결국 신입 구 직자 몫으로 남겨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난관을 뚫고 나갈 것인가. 구직자들은 대학 1학년 때부터 앞으로 자기 인생을 어느 방향으로 꾸 려갈 것인지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자신이 목표로 정한 업종과 직종에 대해 철저히 연구해 바람직한 진로를 탐색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이 장차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염두에 두고 그 직무를 훌륭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아 야 한다.
당연히 그에 따른 준비는 필수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우리네 속담을 되새겨보자. 평소 학 점 관리나 외국어 준비, 정보화 능력 등 철저히 준비됐다고 해도 그 것을 어떻게 부각시키느냐가 중요하다.
과장해서는 안되겠지만 자신 의 능력을 제대로 어필할 필요가 있다.
우선 구직자 측면에서 기업측을 감동시키기 위한 취업전략의 일환으 로 자신이 미리 공신력 있는 인성ㆍ적성검사 전문기관에서 개인적으 로 검사를 받아보고 그 결과를 서류 제출시 첨부하는 방법이 있다.
또 국ㆍ공립 병원에서 사전에 입사용 건강진단서를 발급받아 서류 제 출시 첨부하는 방법, 취업가능지수 진단표,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 이나 국내 주요 취업교육기관을 통해 자신이 장차 일하고 싶은 부문 의 직무교육 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서류 제출시 첨부하는 방법도 고용주를 감동시킬 수 있다.
이 밖에 자신만의 인적 네트워크, 즉 인맥 리스트를 만들어 입사서류 제출시 첨부하는 등 자신을 객관적으로 검증해 보일 만한 자료를 첨 부해 제출하면 금상첨화다.<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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