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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악화, 구조조정 등의 뉴스가 연일 신문을 채우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탓에 실적이 좋은 기업들도 긴박하게 움직이기는 마찬가지. 누군가 시비를 걸면 한판 싸움이 벌어질 것만 같은 긴장감이 흐른다.
이럴 때는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의 직원의 가치가 빛을 발한다. 조직에 행복을 전파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낙관적이고 밝은 사람은 조직 내에서 인기가 많다. 그의 능력이 다른 사람과 비슷하더라도 상사나 동료들은 당연히 그와 함께 일하고자 한다. 당연히 좋은 평가를 받게 되고 승진이나 인맥 만들기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다. 따라서 밝고 긍정적인 사고방식만으로 성공이나 출세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의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다.
반면 항상 우울한 표정으로 비관적인 생각만 하는 사람은 본인뿐 아니라 조직 전체의 기분까지 쉽게 망친다. 따라서 이런 직원은 상시 구조조정의 우선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직업능력을 연마하고 인맥을 만들기에 앞서 먼저 다음과 같이 스스로를 성공이라는 이미지에 어울리도록 단련하라. 이것만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지름길이자 오래 유지하는 방법이다.
당신이 원하는 성공이 무엇이든, 무엇보다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라. 충분한 수면과 운동, 사교, 취미 등으로 내 심신이 건강해야지만 밝은 표정과 웃음을 통해 조직과 고객에게 행복을 전파할 수 있다.
그리고 성공적인 경력을 쌓고 싶다면 긴장을 즐기고 푸는 방법도 배워야한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는 당연한 것이며, 이를 억누르려고 하지않고 건강한 방식으로 해소시키려 노력하기를 권한다.
마지막으로 ‘지위에 따른 역할에 충실하라’고 조언한다.
사원의 역할을 하는 관리자가 “자신의 능력을 왜 인정받지 못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할 때가 있다. 후배사원이 선배의 뜻을 헤아리려 노력하고, 선배사원은 후배의 어려움을 챙기려는 성의를 보여야 한다. 또한 중간관리자는 회사와 사원의 간격을 줄이는 역할이 월급에 포함되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안타깝게도 밝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그 반대의 경우보다 전파 속도가 늦다. 우울한 뉴스 속에서 혼자 분위기를 전환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때가 조직의 행복을 전파하고 시너지를 올릴 수 있는 순간임을 잊지 말자. |
전문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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