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가트렌드를 쫓지 말고 자신만이 차별화할 수 있는 직종을 찾아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점은 누구나 전망 있다고 믿는 직종보다 ‘자신만이 차별화할 수 있는 직종’을 선택해야 한다.
2. 현재 자신의 직무에 정보기술이 적용되었을 때 가장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직종으로 전환을 고려해야 한다. 현재 직무와 무관한 전환은 위험이 높다.
3. 정보 수집, 특히 해외정보 수집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해당 직종의 전망을 리서치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전망있는 직종이지만 정보기술이 앞선 국가에서는 사양직종이라면 다시 한번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4. 직종 전환도 일종의 투자다. 기업에게만 투자위험이 있는 게 아니라 개인, 특히 직무전환을 시도하는 개인에게도 투자위험이 존재한다.
5. 장기적 시각을 가질 것. 직종 전환은 짧은 기간 동안의 학습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장기 비전을 갖고 현재 직무를 유지하면서도 집중력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6. 매스미디어에서 소위 ‘유망직종’으로 소개하는 직종은 이미 차별화되기 어려운 직종일 수 있으므로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미디어에서 소개하는 인기직종은 인기가 있는 시점에 추구하면 이미 늦어버린 경우가 많다.
7. 틈새시장을 찾아라. 기업만이 틈새시장, 틈새상품을 찾는 것이 아니다. 개인도 직무선택에서 숨어 있는 직종을 찾아야 한다.
8.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라. 아무리 인기있는 유망직종도 흥미가 없고 적성이 맞지 않으면 직무가 생활의 즐거움으로 연결되기 어렵다.
9. 직종 전환시 실무교육은 필수다. 직종 전환에는 적극성이 필요하다.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10. 어학능력은 필수다. 기업의 외부환경은 점점 더 글로벌화하고 있다. 어떤 직종에서도 어학능력 없이는 세계와 경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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