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포스코 8월3일 후기입니다.

먼저 오늘 같이 면접보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후기라고 할것까지는 없는데요^^

대강의 분위기나 순서정도를 알려드릴께요~

먼저 9시까지 본사 2층 비지니스홀에 모이는데

전 8시40분쯤에 도착했는데

예상외로 거의 모든인원이 그전에 도착해 계셔서 많이 놀랐네요^^

비지니스홀은 2차인적성검사때

그룹토의 대기실입니다~

그리고 9시15분에 시작한다고 예정되어있었지만

임원진 및 실무진 분들께서

현업과 함께 면접을 보시는거라서

시간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약 9시50분부터 시작을 하였구요.

면접당 시간은 약 15분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사실 안에 있으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질문내용은

사실 개인 신상에 의해 나누어 지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네요.

임원진 면접의 경우 조금은 날카로운 질문도 나오고

실무진 면접의 경우 임원진 면접보다는

조금은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이루어 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확실한 것은 저희가 생각했던것 만큼

시사적인 문제나 사회 이슈에 대해서는

일절 질문이 없었다는 겁니다.

모두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지

지식을 평가하는 질문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너무 부담은 가지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오늘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번에 합격이 되면 직업훈련원 입과는

2010년 8월 23일 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확정된 날짜라고 하시구요~

다음주쯤에 결과가 나올꺼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인사담당자님의 말씀으로는

현재 4기 직업훈련원 모집에 관해서

확정이 된것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현재 3기인원 합격자수도 4기 모집의 유무에 따라서

변동이 있다고 하시네요.

결론은 4기를 모집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인원이 합격할것이고

4기를 모집하게 된다면 그만큼 인원이 줄어들것이란 거죠.

조금은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더많은 인원을 3기에서 뽑았으면 하는 바람은 드네요^^;;

이제 주사위는 던져 졌습니다.

많은 것을 보여 드릴 기회는 없었지만

꼭 합격하고 싶은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개운하게 면접을 보고 온 기분도 아니고

불안하기만 하지만!

꼭 여러분들과 함께 포스코인이 되고싶습니다.

그리고 준비하시는 모든분들에게도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