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합격수기 입니다. 2010.11.26
실무진면접
9월달을 시작으로 꾸준히 취업준비를 해오면서 면접경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취업스터디는 하지 않았고 몸으로 체득하면서 배운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실무진면접이 있었날도 대기 시간 동안 지원자 분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편하게 볼 수 있었고 긴장을 하지 않았을 때 평범한 답변이 아닌 상대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융통성있는 지혜가 많이 발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임원면접
사장님, 인사팀 상무님 과 진행되었습니다. HR 면접이 가장 마지막이라서 두분 모두 많이 지치셨을 텐데 그 눈 빛에 앞도 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아 여긴 뭔가 다르구나라는 인상을 가졌었습니다. 제가 살아온 이야기를 편하게 들려드릴려고 최대한 노력했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에서 저를 기억속에 남길 말을 했던게 기억에 납니다. IBM 인턴 수료 마지막날은 김연아 선수의 결승전 경기가 있던 날이였습니다. 동기들은 사내까페에 모여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그때 전 저와 함께 일했던 상무님, 직원분, GBS 인사부 직원분들께 손수 편지를 써서 드렸습니다. 수료식이 마치고 호프타임을 가졌을 때 임신중이셨던 인사부직원분께서 해주신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아이를 낳으면 영석씨 같은 아들을 낳고 싶어요...."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칭찬이였습니다. 이처럼 휴맥스인들에게 가슴 따뜻한 인사부 직원으로 다가가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휴맥스 면접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대학입시 준비 때도 그랬지만 반드시 이번 하반기에 취업하겠다고 강하게 결의하며 총 106곳에 지원하였고, 그 중 서류합격은 20곳에서 했습니다. 면접을 본 곳은 거의 최종 면접을 갔던 것 같습니다.
최대한 서류를 많이 썻을 때 기회도 많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반드시 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도전했으면 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합격을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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