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별 내용 없지만 후기 쎄워보아요
 
 
1. 가는 방법
 
아주아주 쉬워요
 
신용산역 2번출구로 나가다보면 LS타워가 있어요 그 건물 25층입니다
 
 
 
2. 대기하기
 
가서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시간대에 부릅니다.
 
그런데 원래 시간대 보다는 빨리 부르니 이왕이면 좀 일찍 가서 기다리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저도 30분 면접이었는데 25분에 불렸고 다른 친구도 정각이었는데 40분에 갔어요
 
 
3. 면접
 
저는 B면접실로 가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보니까 K면접실까지 있었던듯) 올라갈때 성적증명서 들고 가세요
 
문을 열어 들어가면 면접관 두분이 계십니다 (근데 전 노크 안하고 들어가서 좀 맘에 걸려요 ㅠ)
 
질문하신거 떠올려보면.
 
1) 긴장풀기위해 자기소개
 
2) MR이 무엇을 하는 직업인줄 아느냐
 
3) 자신의 장점 두가지와 단점 두가지
 
- 저는 첫번째는 조력자적 리더십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무슨 자신감이냐고 그러셨어요 ㅋㅋㅋㅋㅋ
 
4) 전공이 3개인데 왜 이렇게 공부했느냐 (경영학을 오타가났는지 경여학 이라고 쓰셨다는 지적이..ㅜ)
 
6) 스스로 돈을 벌어본적이 있냐 - 과외랑 인턴말씀드렸고 그러면 주기적으로 용돈 받았냐고 물어보셨어요.
 
7) 대학생이 돈을 벌때 과외를 하는 것이 맞는것 같냐,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알바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냐
-저는 시간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을 좋아해서 과외를 하는걸 더 선호한다고 말씀드렸고 과외를 통해서 다양한 계층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배울수 있는 것이 많았다고 그랬어요
 
8) 영어를 잘한다는 것 말고는 특별히 뭘 잘하는 지 모르겠다 뭘 잘하냐
 
- 저는 대인관계 관리를 잘한다고 말씀드렸는데 .. 음..
 
9) 본전공을 왜 선택했느냐 (경영학 아니고 다른 학문)
 
10) 몇 학점 듣냐 - 6학점 듣는다고 말씀드렸더니
   
현재 구직활동이 중심인것이냐 - 그래서 저는 다른 동아리 활동도 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구요.
 
11)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느냐
 
12) 마지막으로 이건 꼭 말해야겠다 할말 하라고 하셨구요
 
- 전 여기서 완전 드립쳐서.. 흑..
 
13) 많이 준비한것 같은데 몇번째 면접이냐
- 2번째입니다
 
14) 그러면 첫번째 면접과 비교해서 떨리느냐 
- 얀센 면접이 더 안떨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5) 친한 친구가 몇명이나 되냐
- 10명정도 된다고 말씀드렸더니 그정도나 되냐고 하셔서 제가 자라온 환경과 지금 생활하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바운더리가 좀 달라서 그렇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16)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는 입사한 사원 중 10명 중 1명이나 될 수 있는데 자신이 뽑힐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저는 제가 단순히 영업을 마케팅 스페셜리스트가 되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영업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난 뒤 그렇게 할 것이기 때문에 영업영역에서 충분히 능력을 보인다면

그런 기회가 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씀드렸어요.
 
 
4. 맺음말
 
전 생각보다 별로 압박이 아니었어서 오히려 좀 걱정되네요 압박 질문이 없으면 떨어질 가능성 높다던데..
 
그래도 끝까지 웃으면서 할말 다하고 나와서 후회는 없네요
 
면접비로 2만원 받았구요 저는 거기서 5년만에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서 깜놀랐어요
 
질문들은 왠지 일반 면접에서도 많이 쓰일것 같아서 적어보았어요
 
도움되시길 바래요!

출처 : 취업뽀개기(//cafe.daum.net/breakj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