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렇게 잘 본 것 같지는 않아요. 아마 인연이 닿지 않아서 였겠죠,
우선 저는 시험을 먼저 보았습니다. 간단한 수리 지식을 묻는 인적성류 수리문제가 조금 그리고 실무관련 (이게 좀 많이 어려웠습니다.ㅜ) 문제들 대다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한 번역 한영번역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영어는 의외로 별로 어렵지 않았어요. 아마도 변별력이 크게 없을 거예요. 토플과 토익의 중간수준 정도? 중간중간 parallel 또는 espouse 였나 explicate였나 하여튼 요정도 어휘들이 가끔 쓰인정도?
실무는 정말.....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AU PU CUU ......환율 ...경영학도가 아니였던지라 어렵더군요..
수리는 그냥 타 인정석 수준이예요...
패인은 자신있던 영어 시험이 변별력 없게 나오고 실무를 안드로메다로 보낸점입니다.
실무면접은 준비했던 압박면접이 아닌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질문은 주로 논리력을 측정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영어면접도 하긴 했지요.
예를들면 서울에 인구 1000만명이 있는데 얼마나 많은 택시가 운행할 것인가? 요런 질문도 있었어요.
아쉬웠던 점은 제가속한 조의 지원자분들은 게임에 큰 애정을 갖고 계시진 않았었어요.
대신 다들 영어가 ㅎㄷㄷ 다들 해외에서 대학을 나오셨더라구요. 저만 국내파였어요ㅜ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초 화요일까지는 발표가 난다고 하네요.
붙으신 분들 승승장구 하세요!
출처 : 취업뽀개기(//cafe.daum.net/break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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