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후기 써보네요,,,과거 나도 도움받았으니 '받은건 돌려주는게' 인생철학
6명이 한조가 되어 들어갑니다. 면접관님은 3명.
맨 왼쪽부터 4개정도의 질문 5분 정도씩 물어보십니다.6명이니 총 30분. 자기소개는 시키지 않습니다.
은행관련된 전문 용어는 안 물어봤습니다. 위포트다운받아서 준비해갔는데,,,
신한은행에 대한 마인드 관련 질문이 가장 많았습니다. 영업이익이 얼마니,,그런것 말고
몇분은 압박 비슷한 갈굼을 당했습니다. 주로 학점, 학교, 전공관련해서.....ex신소재공학과인데 왜 오셨어요? 라던지 요게 참 묘한게 이유를 다들 유창하고 당당하게 논리적으로 얘기하시는데,,, 제 생각이지만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공감가는 대답을 한분은 별로 없는것 같네요, 물론 면접장에서는 리액션-고개끄덕이기 신공을 발휘했지만~ ㅎㅎ
한가지 공통된 팁이지만, 흔히 실수하시는것
물어본것에 대하여 심플하게 자기 생각을 말해야 합니다.
ex)G20 때문에 시민들이 불편한거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질문에 G20 의제 4가지 달달 외운거 말하고 뒷부분에 국민들이 참아야 한다라고 대답한 분이 있더라고요.
공익과 사익의 조화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라는 건데,,헐,,
아마도 긴장한 상태에서 G20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미리 외운게 막 튀어나오나 봅니다. 그러나 동문서답이라는 것,,,
6명중 한명만 목소리 어색하게 떨었고, 나머지 분들은 얼추 비슷한것 같습니다. 1.5대1이면 대충 6명중 2명이 떨어진다는,,,
(참. G20 물어본 조들이 꽤 많더라고요) 그리고 5만원 한장~
기본적으로 인성면접에 대한 준비가 되신분이라면 스터디 하실 필요가 '전혀 전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시간낭비)
단!! 면접경험이 적고, 긴장하거나 떠시는 분이라면 스터디해야겠죠. 실전가면 어짜피 떨릴테지만,,
결국 다른 회사에서 실전면접을 많이 겪어보는 수밖에 없네요.
출처 : 취업뽀개기(//cafe.daum.net/break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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