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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속 시원하게 쓸 수 있겠네요...

SK건설 1, 2차 면접을 보면서 정말 인재를 뽑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진심으로 다가왔습니다.

1차면접...

다른곳 같았으면 1박 2일짜리 면접 정도...

현상 분석에 의한 PT, 인성 면접, 팀웍과 창의력을 테스트 면접, 그리고 마지막 기획력(?)과 상황판단 Test...

이 모든걸 하루에 끝내고...

다 방면을 측정해서 인재를 뽑으려 더군요...

2차면접...

이건 그냥 임원면접이었음...

근데 전 압박좀 받았어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뭘 원하는지... 열정등을 확인하려는 것 같이 느껴짐...

그리고 전 오늘 또 한번더...

SK건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또 한번 더 도전 할겁니다...ㅋ

면접 보신분들... 그냥 여기저기 도전하시는 분들보다는 정말 건설업을 희망하는 분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전 "S part"

꼭 되고싶습니다.

출처: 취업뽀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