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저는 보고 나서 한숨만 나왔지만;; 다른 분들 도움되시라고 살짝 올려봅니다.

면접보기전에 직원분들 일하시는 사무실 통해서 회의실로 가는데 은근 분위기가 좋던군요ㅋ

21층에서 면접을 봐서 그런지 창문으로 보이는 전망도 대단하구요ㅋ

일단 면접실에 들어가서 인사하고 앉게 되면 한분이 자기소개를 한뒤 나머지 두분을 소개시켜주십니다.

가운데 앉아계신 분이 전무님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기억은나질 않네요ㅋ

그 다음에 한번 자기소개 해보라고 하셔서 긴장섞인 목소리로 기냥 외워갔던거 말했습니다ㅋㅋ

그 후로는 세분이 번갈아 가면서 질문하시고 제가 대답하는 방식이었는데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질문을 적어보자면

1. 고등학교 졸업하고 재수를 했구만? <- 이게 질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ㅋㅋ

2. 전공이 2개 복수전공했는데 학교에서 의무로 하라고 한것이 아니라면 왜 복수전공을 했는가?

3. 복수전공으로 선택한 이유는?

4. 복수전공을 통해서 배운것은 무엇인가?

5. 해외영업 업무에 대해서 말해보라.

6. 제2지망으로 중공업을 지원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7.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적은 언제였는가?

8. 한번 휴학을 했는데 휴학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

9. 우리에게 하고 싶은 질문이 있으면 해보라.

전부 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대충 요런 식으로 물어보셨습니다ㅋ

제 느낌으로는 약간 웃으면서 분위기좋은 압박면접같았다고나 할까요ㅋㅋ

맨 왼쪽에 계셨던 분이 직급이 제일 낮으신지 계속 진행하시고 제일 많이 질문해 주시고

맨 오른쪽에 계셨던 분은 거의 말을 안하셔서 아주 가끔 질문하실 때마다 깜짝 놀라는 수준ㅋ

그분이 처음 한마디가 자네는 인턴경험이 전혀 없구만. <-요거 였습니다ㅋ 뭔가 제2의 서류전형을 하는 듯한 느낌ㅋ

면접 남으신분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취뽀하세요!! 건승을 빕니다ㅋ

출처 : 취업커뮤니티‘취업뽀개기’( //cafe.daum.net/breakjo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