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직은 면접을 두번 보는데 저는 그 중에 1차를 보았어요.
여자로서 승무원에대해 막연한 동경만 갖고 있다가
330명을 뽑는다는 기사를 보고 지원했어요..
약 2만5천명이 지원했더군요.. 그 중에 국제선은 약 만명, 국내선은 3600명의 서류합격자가 나왔어요.
저는 오늘 면접을 보았으니 국내선면접이어요.^0^
하지만 3600명 중에 상당수가 결시한것 같아요.. 8명씩 면접을 보는데
4명, 6명 등 한두명씩은 꼭 빠지더라구요.
어떤 조는 2명씩 본 조도 있대요..
질문은 평이해요, 대한항공이 당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 이를 위해서 한 노력 등등..
사실은 운이 좋아야 할듯 해요.. 면접 조마다 면접관이 다른데 면접관에 따라 어려운 질문을 할수도 있어요
제 생각엔 키가 162cm이상이고 뚱뚱하지 않으시고 어느정도 밝은 인상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지원해보셔도 좋은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아요 ^-^
항공승무원직이 서비스직종이라 몸이 힘들긴 하지만 다른 갖가지 혜택들이 정말 좋은건 사실이잖아요?^^
야근해서 하루 14,15시간씩 일하는것보다 차라리 비행시간 동안만 딱 일하고 야근이나 책임의 소재 등이 없는...
오히려 더 좋을것 같기도 해요 ^^
저는 다음주 결과를 기다리며 생소한 기내문 연습좀 해야겠습니다~
취뽀여러분 힘내십시오~
출처: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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