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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신영증권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최종면접이었고

지점영업 21분 전산 7분 이렇게 총 28명이서 면접을 봤네요

면접관님들은 5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서울,경기에 거주하시는 분들로

5명씩 3개조(1,2,3조)로 조를 짜고

한 조당 대략 30~40분동안 면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오신분 3분이서 1개조

대전에서 오신분 3분이서 1개조를 짰습니다.

지점영업직은 이렇게 5개 조로 면접을 끝내었습니다.

 

지점영업직 면접 질문은 어떤 것인지 잘 알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나오시더군요

 

드디어 전산직 면접!

 

우선 전산직은 7명이서  같이 면접실에 들어갔습니다.

 

입장후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첫번째 분부터  차례로 7번째분까지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기억나는 질문이 있다면

"직업이란 XXX씨에게 무엇인가?"

"성공적인 직장인은 무엇인가?"

"본인의 인생관은?"

"XXX씨의 지원동기는?"

"IT서비스 업체를 택하지 않고 증권사를 택한 이유"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본인의 생각"

"최종합격이 타회사와 겹쳤을 때,, 입사를 할 건인지"

"아버님 직업이 XX이신데 아버님과 똑같은 직업을 택할 생각을 한적이 없는지"

"XXX , XXX 자격증이 있는데.. 취득하게 된 동기"

"인터넷 뱅킹 해킹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그 해킹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

"마지막으로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한마디"

 

이정도의 질문이 기억 나는군요

참고로 개인별로 다른 질문을 하였습니다.

 

모든 면접에는 작은 아쉬움이 남기 마련입니다.

꼭 가고 싶었던 회사였기에 많은 준비를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2~3개의 질문만 받아서

저를 많이 표현 하지 못하였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건 다른분들도 마찬가지 느낌이었을 거에요)

그래도 제 생각을 제대로 피력하려 노력했기에 면접에 만족하려 합니다.

 

임원진 분들의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질문도 꽤 많이 하신것 같습니다.

예상질문에 대한 진짜 철저한 준비 없이

면접에 임하게 되면 적지않게 당황하게 될 것 같았습니다.

 

제가 필요로 하였던 정보이기에

다음에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면접 마치니 온몸에 기운이 빠지네요

그럼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바이

 

 

출처: 취업뽀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