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토론면접 보고 왔어요. 8명이 한 조로 되어서 토론 하는데 그전에 미리 준비해간 KE인재상과 자신이 어울리는 이유에 대해 발표해요. 근데 2분을 절대 넘기면 안되요. 항공사라는 특성상 정해진 시간내에 발표를 마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시간엄수가 필수인 직업이기 때문이겠죠?^^
발표 끝나면 바로 토론으로 이어집니당. 주제는 약국이 아닌 편의점에서 약 판매를 하는 것을 허용해야하는지에 대한 것이었구요,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같이 언급해야해서 좀 어려웠어요. 몇몇 분 추가질문 받으셨는데 그 질문이 대한항공 가장 비싼 자리를 마케팅하는 방법은 무엇이있겠는지? 자신이원하던 직무와 상관없는 배치를 받는다면? 국제적인 커리어를 쌓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였던걸로 기억해요. 여튼 추가질문까지 받고나서 면접은 끝났어요. 제 자료가 참고가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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