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삼성계열사와 같은 원데이 면접입니다. 하루만에 토론, 창의성, 임원, 직무 면접을 전부 보는 형식입니다. 직무는 면접 전 제출한 전공분야 pt와 당일 직무문제 풀이로 이루어지는데, 그 외 내용은 보안서약서를 써서 알려드리기 어렵습니다.
토론과 직무 면접은 타 기업과 비슷합니다. 창의성은 삼성만의 면접입니다. 따로 준비하는 건 별로 소용 없는 면접이라고 느꼈습니다. 임원면접 또한 타 기업과 비슷하지만, 분위기는 면접 종류마다 면접관마다 전부 다릅니다. 같은 면접이어도 어떤 면접관을 만나냐에 따라 엄청 달랐습니다. 압박 면접이 심한 경우에는 다른 기업에 비해 굉장히 심했고, 아닌 경우에는 잘 경청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질문은 타기업과 다르지 않았고 지원동기, 장점, 단점 등의 질문이었습니다.
거짓말 쳐봤자 꼬리질문만 계속 물고 들어오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지 말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준비한대로 대답 가능하지만, 임원면접은 좀 예상치 못한 질문을 많이 합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자소서 내용은 숙지해야하며, 지원동기 과선택이유 입사하기위한 준비 등등은 필수로 준비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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