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면접 실무면접이었고 압박적인 면접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직적고 보수적인 회사 분위기가 면접장에서도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질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왔습니다. 자소서 질문부터 사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도 꽤 나왔습니다.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관련된 질문도 공통적으로 나왔습니다. OO기술이 뭔지 알고 있습니까? 와 같은 질문이었고 앞서 답변한 지원자들의 답변에 한 두개를 더하여 답하였습니다. 분위기가 경직되고 딱딱한 분위기라 다른 면접들보다 긴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차 면접 경영주와 임원진이 면접관으로 들어왔습니다. 경영주가 직접 질문하는 방ㅁ식이었고, 질문은 인성면접에 가까웠습니다. 내 성격이나 가치관 등을 묻는 정도였습니다. 중요도를 따지자면 1차면접의 비중이 좀 더 큰 것 같았습니다. 면접 결과 발표간의 간격이 너무 길어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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