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호원오토라는 중견기업의 생산관리 직무에 3.6에 입사예정입니다.
직무는 생산기술/생산관리 를 지원하고 있어서 직무적으로의 불만은 없지만
이 회사의 정보가 부족하고 J/D가 명확하지않아서 입사하는것이 맞는걸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급여는 내년 3월부터 4100으로 계약해준다고 하는데
그전까지는 첫 3개월은 최저시급 그 이후부터는 250~260과 추가급여 별도라고 합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합격을 안내받은건 이번주 월요일이고 , 일진글로벌이라는 회사의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최종탈락해서 이 회사만 합격한 상태입니다.
호원오토라는 회사에 가는게 맞는걸까? 라는 고민에 인터넷에 회사 정보/커리어/현직자를 찾아보려고 노력했으나.. 정보가 정말 없었습니다. 현재는 교내 취창업전략처에 상담을 신청한 상태이고 혹시나 다른 기회가 오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에 다양한 회사들에 이력서를 지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1. 이 회사에서 1년간 버티고 4100이라는 연봉으로 계약서를 재작성한후에 중고신입으로 타 회사에 이직하는 방법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을 얻고 싶다.
2.호원오토라는 회사의 업계 평가 / 커리어 면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냉정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컨설턴트:황재천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23.02.24
답변평가:
내용 사회에 진츨하는 학생들은 어떤 회사가 좋으냐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이 질문에 자기도 모르게 깔고 있는 생각의 배경은 이들 회사가 영원히 지금처럼 지속되리란 전제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업의 역사를 보면 좋은 기업으로 평가되고 한 때는 전망이 좋던 회사도 경영자의 판단 때문에 다른 회사에 흡수되기도 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회사에 다니는 직원이 모두 실업자가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새로 인수한 회사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를 받기도 합니다. 물론 직급이 높은 직원일 수록 신분이 불안정해지기도 하고 새로 인수한 회사가 업종 개편을 하는 바람에 자신의 주 전공 업무가 없어지기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정을 하실 때, 중요한 것은 왠만한 회사라면 그 회사가 좋냐 나쁘냐를 따지기 보다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느냐에 더 초점을 두셔야 합니다. 자신의 역량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연구하셔야 합니다. 영원한 직장은 없습니다.
나중에 자신의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커리어 발전을 중심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첫 커리어의 시작을 이 회사에서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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