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현재 27살 중견기업 본사에서 파견근로자로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근무를 하다보니 공채준비를 해서 이 회사에 정직원으로 다니고싶은데
가능할까요? 회사 사람들하고 매우 잘 지내는데,
파견근무자가 공채로 시험보는것에 대한 인식이나 경력인정 여부가 궁금합니다..
또한 고졸채용에 대한 기업에 인식도 궁굼합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계약기간 최대 2년으로, 이후에 또 어떤 직장을 가야하나 고민중
안정적인곳이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공채시험을 회사다니면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고졸인데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까요?
채용담당자라면 같이 근무하는 파견근로자가 공채시험을 본다고하면
어떻게 생각할지.. 어떤 마인드로 준비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컨설턴트:황재천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21.09.08
답변평가:
내용 고졸인데 공채 준비를 해도 되는지, 파견근로자가 공채를 준비해도 되는지 이 두 가지를 궁금해 하십니다.
현재 하시는 업무는 사무보조입니다. 파견근로자로 일은 그 회사에서 하더라도 소속은 파견회사 소속입니다.
제가 인사책임자일 때를 사례로 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파견근로자가 공채 시험을 보는 것은 제도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파견근로자가 공채시험 준비를 한다고 하면 업무를 소홀히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었습니다. 한 번이라도 소홀하면 그런 말이 퍼질 수 있습니다. 파견근로자가 미리 회사에 자신이 공채시험 준비를 한다고 이야기를 할 필요 없습니다. 이야기를 하지 않고 나중에 서류전형이나 면접을 할 때 파견근로자로 근무중임을 알게 되겠지요. 그 때 공채 시험 준비하느라 일을 잘 하지 못하였다는 평가를 받지 않으시면 됩니다. 근무하시면서 밝은 표정을 보여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 표정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파견근로자의 업무가 보조 업무에 그치는 게 계약 조건이기는 하지만 그 업무를 넘어서는 것까지 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보여주면 서류전형이나 면접에서 더욱 좋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공채준비 늦은나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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