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저는 음악전공을 하여 회계쪽과는 완전 무관한 경력만 있습니다..
음악을 그만두고 회계 세무쪽으로 취직하고싶은데 경력도 없고 학과도 무관하여 고민입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21년 2월부터 회계공부를 시작하였는데 공부를 하며 자격증을 준비하고 공부하고있습니다 .
자격증을 무작정 준비한다고 해도 학과도 전혀 무관하고 기업입장에선 경력이 있지만 사실상 없는 경력과 같습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어떤방법을 취해야하는지 자격증 따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컨설턴트:황재천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21.11.09
답변평가:
내용 어떤 직무를 하고자 하더라도 그 직무를 잘 할 수 있다는 근거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두시면 됩니다.
현재 음악 전공을 하여 회계 쪽과는 완전 무관한 경력만 있다라고 하셨는데... 이런 표현을 쓰신 것 자체가 비관적인 면 만을 찾아서란 생각도 듭니다. 비관적인 면만을 보면 세상에 가능한 일이 별로 없습니다. 물론 상담 신청을 하는 분들은 그 비관 속에서 낙관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마음일 겁니다.
이미 회계 업무를 잘 하기 위해 회계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셨습니다. 회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다는 건 자신이 그 일을 꼭 하고 싶어서였기 때문일 겁니다. 그 점을 감안하여도 이미 노력을 하셨고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사족으로 이력서 자격증에서 자격증을 쓸 때에도 회계 관련 자격증을 맨 위에 쓰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은 위에서 아래로 읽고 먼저 읽은 내용이 그 다음의 내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자기소개서도 각 항목의 첫 문장 또는 제목에 자신이 회계 관련 업무를 잘 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주는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가면 좋답니다. 가장 먼저 읽는 부분이 첫문장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읽는 내용은 그 다음에 영향을 주니 자신이 이미 회계 업무를 잘 할 사람이란 이미지를 먼저 주는 게 유리하겠지요?
생각을 해 볼까요? 회계를 전공하지 않고 음악을 전공하였지만 회계 업무를 잘 하는 사람이 어디에 취업을 하면 가능성이 높을까요? 음악 관련 기관이나 회사라면 그 회사에서 음악 전공자가 회계 업무를 잘 하면 더욱 선호되겠지요? 음악협회나 문화예술회관처럼 문화 관련 단체라면 음악 관련 기관/단체와 상당히 성격 상 연결이 되어 유리하겠지요? 이 곳에서의 경력도 있으니 거기서 일어나는 수입.지출의 내용 또한 이미 많이 포함되겠지요? 자신에게 유리한 면을 찾으면 의외로 좋은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회계직으로 취업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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