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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시기 선택에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374
신 청 자 :osh*** 님
신 청 일 :2020.08.30(일) 19:12
상담분야 :교육·교사·강사·교직원

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작성하다보니 장문이 되어 제 블로그에 적습니다. 아래 주소 확인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dean_style/222075413257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입사초기부터 현재까지 문제가 지속되고 있고 업무내용의 경우 상근직원이 혼자다보니 혼자 모든 일을 수행하여 조절 자체가 불가능하고, 상사와의 갈등은 대화할 기회는 많지만 상사 성격 자체가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포기한 상태입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퇴사할 마음은 결정이 되었는데 시기를 못 정하고 있습니다. 입사할때는 3년 정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참고 견디면서 3년 채우고 그만두는게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업무내용 자체가 행정업무에만 편중되어 있어 이직한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인 평생교육사 업무는 행정업무 이외에는 큰 경험이 없다보니 그게 고민입니다. 평생교육사 업무는 사업도 해야 하지만 본인이 직접 기획도 하고 지역 평생교육 네트워크 관리 업무도 해야 하는데 그런 업무는 하나도 못하고 평생교육사 회원들 뒤치다거리 업무만 하고 있어서 이직한다고 하더라도 비영리법인으로만 이직할거 같은데 솔직히 비영리법인은 자금도 없고 혼자서 너무 힘들어 앞으로 가고 싶지 않거든요. 지금이라도 그만둬서 빨리 경력다운 경력을 찾아가야 하는지 고민되고 저 같은 경우에는 다니면서 이직하는게 맞는건지 그만두고 알아보는게 맞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현재 수행하고 있는 전반적인 업무내용 자체를 만족하지 못하니까 평생교육사의 올바른 경력설계를 위해서는 3년을 버티는 게 맞는건지 지금이라도 빨리 그만두고 경력다운 경력을 찾아가는게 맞는 건지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컨설턴트 :황재천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 :2020.09.03
답변평가 :

계속 다니시려니 스트레스가 과도하고
이직하려니 불안하신듯 합니다.

쓰신 블로그의 내용을 보니 문제점을 잘 정리하셨습니다.
나중에 근로감독관에게 이야기할 증거도 준비하셨을듯 합니다.
다만, 평판 조회를 두려워하십니다.

평판조회에 대한 두려움은 모든 비영리기관이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 듯한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비영리조직이 참 많습니다.
조사해 보시면 전혀 모르시는 비영리단체도 많은 걸 아실 겁니다.

하시는 일이 전반적인 것이고
그 일을 일의 전체 과정에서 일부분만이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의 책임으로 하셨으니
다른 곳으로 가셔서도 잘 하실듯 합니다.
상사에 대한 문제점을 정리하셨듯이
자신이 수행한 업무의 내용에 대해서도 잘 정리해 놓으셨겠지요?
그 정리된 자료는 이직을 하셔서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업무란 게 익숙하다고 해도 나중에 다시 하려면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이 많답니다.

이직은 본인의 결정에 따라 추진하시면 될듯 합니다.
채용하는 입장에서 평판조회에서 상사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의 단체/조직에서 일을 잘 할 사람이라고 확신이 든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평판조회는 대체로 업무 협조, 금전사고, 업무 적극성 등 업무를 하는데 필요한 것만 합니다.
평판조회가 걸리신다면 근무하시는 동안 상사와의 관계에서 표정이나 말을 밝은 쪽으로 하셔두면 됩니다.
상사가 어떻게 말하던 말입니다.
특히, 상사가 잘 가르쳐주는 타입이라고 하니
가르침을 잘 받는 이미지를 심어두시면 됩니다.

이직의 성공 여부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근무를 하면서 이직을 추진하여도 됩니다.
뽑는 건 채용하는 측의 권리이지만
사직은 일하는 분들의 권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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