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졸업 후 첫 직장에서 약 4~5개월간 근무하다 퇴사한 뒤, 현재 2년이 넘는 공백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면접을 보면 항상 퇴사 사유나 공백기에 대한 질문이 반복되고, 그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경제활동(알바, 인턴, 계약직 등)이 없다는 점에서 더 위축됩니다.
■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문제는 첫 직장을 퇴사한 1년 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재충전과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지며 컴퓨터활용능력 2급, 인사총무관리자 1급(민간자격), 토익 835점, 오픽 IH 등 자격증 취득에 집중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공백기가 길어졌고, 이로 인해 입사지원 시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공백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직무 공부도 병행했으나 실제 경제활동은 하지 못했습니다.
■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공백기에 대한 설명을 면접에서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어떤 방향으로 이직 준비를 해나가는 것이 좋을지 구체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또한 제 이력과 현재 상황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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