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다른 분들이 보기엔 배부른 고민일 수도 있지만.
지난 5월 대기업 퇴사(비자발적) 후 이직 시도 하여, 중견기업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계약연봉은 비슷하게 이직은 하지만 그외 모든것이 하향되어 취업이 되어도 기쁘지가 않네요.
사실 돈보단 복지나 워라벨이 좋은 회사를 찾고 있었지만, 그럴수록 전 직장이 너무 좋았다고 느끼게 되고, 더군다나 근무지가 전혀 연고가 없는곳이다 보니 집값이며, 식비, 주거비가 걱정되요.
사실 이회사 안다닌다면 그대로 경력단절 될것 같아 꾸역꾸역 다니긴 할것 같은데, 이런 상태로 오래다닐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사실 전직장에서 뼈를 묻을려고 했는데...세번째 직장이었고 마지막이란 생각도 했는데.. 이제 네번째되니 더는 아무데나 가면 안될거 같아요.
■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25년 5월 비자발적 퇴사 후 부랴부랴 이력서를 넣었지만 40중반의 나이로는 면접 보는것도 어렵더군요.
사실 총 7군데 면접이 있었지만, 3군데는 면접일 겹침, 근무조건, 평판, 규모가 너무 작아 안봤습니다.
4군데를 보고 한군데는 최종합, 한군데는 1차탈, 다른곳은 1차 이후 한달째 발표지연, 다른곳은 최종면접 후 3주째 지연 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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