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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원금에 빠진 대한민국...청년구직자 우리 몫도

  기사입력 2021.01.06 08:57| 최종수정 2021.01.06 08:58

- 청년구직자 1300명 대상 구직지원금 수급 실태조사... 응답자 43.1%가 수급, 76.4%가 긍정평가

- 한편, 구직지원금에 바란다? 더 받아야 가입요건 완화 vs 제대로 써야 사용심사 강화





<그림. 인크루트와 알바콜 공동조사 결과, 청년 구직자 4명 중 3명은 구직지원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구직자 4명 중 3명이 구직지원금에 대해 긍정 평가를 내리는 가운데, 향후 개선을 바라는 점으로 가입요건 완화 對 사용심사 강화로 입장이 나뉘어 관심이 모인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대표 서미영 albacall.incruit.com)이 2030 청년 구직자 1300명을 대상으로 구직지원금 실태에 대해 공동 조사한 결과다.

먼저 지난 한 해 정부 및 각 지자체 등에서 청년구직지원금을 받았다고 답한 응답자는 43.1%로 나타났다. 이들이 수급한 지원금은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32.4%) 및 코로나 여파로 취업여건을 긴급 지원하는 목적의 청년특별구직지원금(18.7%)으로 각각 조사됐고, 수급 금액은 평균 199만원(주관식 입력)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청년구직자들은 구직활동지원금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긍·부정으로 나누어 응답 받은 결과, 긍정이 76.4%, 부정이 21.7%으로 각각 8대 2로 나타났다.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로는 코로나로 일자리, 아르바이트가 없는 와중에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었음(31.3%)이 1위로 꼽혔다. 실제로 지원금 사용처 단일항목 1위는 생활비(25.7%)였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코로나 여파로 생활비 조달에 차질이 생겨 구직지원금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부모님에게 손 벌리지 않고 취업준비가능(27.5%), 평소 관심있던 직무분야 공부를 합리적으로 수강할 수 있음(17.6%)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이유도 나타났는데, 실제 구직활동에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음(9.8%)이 가장 먼저 꼽혔다. 이외 수급기준이 까다로워 받기 어려움(7.9%), 구직지원금 규모가 작음(4.0%) 등 이유가 나타났다.

한편, 구직자들에게 향후 청년구직지원금의 개선방향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이 꼽인 의견은 가입요건 완화(22.4%)였다. 구직지원금 수급요건을 완화해 지원금을 필요로 하는 청년들에게 보다 널리 돌아가길 바라는 것. 이어서 구직활동 외 사용에 대한 심사기준 강화(17.4%)가 꼽혔다. 지원금 수급대상을 확대하자는 의견과는 별개로, 지원금이 구직활동 취지에 맞게끔 활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앞서 지난해 구직지원금 사용처 1위가 생활비였다는 점도 이 주장에 힘을 싣는다. 이외에도 예산 증대(14.4%), 지원액 증대(13.3%), 프로그램 홍보(10.3%) 등 구직지원금에 개선을 바라는 의견들이 모아졌다.

본 조사는 지난달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온라인으로 진행, 구직자 1,076명, 대학생 159명 등 응답을 참고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4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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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저작권자(c)인크루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정배 jungbae@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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