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Global ICT Leader’를 비전으로 세우고 ‘혁신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재능’을 갖춘 인재를 중시한다. SK텔레콤은 구성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질로 패기ㆍ경영지식ㆍ경영에 부수된 지식ㆍ사교자세ㆍ가정 및 건강관리 등을 꼽고 있으며 (SK 그룹 공통) 이 가운데 패기를 가장 중시한다. ‘일과 싸워 이기는 기질’로 정의되는 패기를 바탕으로 끊임 없이 변화를 추구하면서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끊임 없이 새로움을 향해 발전하는 만큼 체제순응형, 관리자형, 모범생형 인재보다는 "도전 정신과 자립심을 갖추고 자신만의 영역에서 성공 (또는 실패) 경험을 갖고 있는 야생형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며, 실제로 2009년 하반기 신입 공채시부터 전문 Recruiter 100여명을 각 학교에 파견하고 각 대학교에 인재 추천 요청을 하는 등 야생형 인재 발굴에 애쓰고 있다.

SK텔레콤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주체가 되어 일을 수행하는데 2006년 하반기부터는 직위를 매니저로 통일해서 모든 구성원이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경우에도 모두 매니저로서 자신이 중요한 일을 직접 맡아 수행하면서 성장할 기회를 얻게된다. 따라서 SK텔레콤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패기있고 자기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입사를 가르는 당락의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pr01@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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