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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누구를 위한 ○○인가?” ... 인크루트 설문조사, 직장인이 원치 않는 복리후생 1위는?

  기사입력 2016.08.01 11:12
- “이런 복리후생 원치 않아” 술자리 회식 > 산행을 비롯한 국내 워크샵 > 사내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 순
- 직장인 44%, “상사의 눈치가 보여서” 마지못해 참여, 15%는 이직까지 고려 중

직장인들이 사양하고 싶은 회사 복리후생 1위는 ‘술자리 회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직장인 456명을 대상으로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진행한 설문 “사양하고 싶은 회사의 복리후생은 무엇입니까?”의 결과다. 이러한 설문결과는 회사 측과 직원 측이 생각하는 ‘좋은 복리후생의 기준’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양하고 싶은 회사의 복리후생”의 설문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한 ‘술자리 회식’은 총 27%의 응답률을 보이며 직장인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팀 회식이나 회사 전체 회식 등 회사 차원에서는 복지로 여기고 지원해 준 회식 자리가 정작 직장인들에게는 힘겹게 느껴진 것으로 해석된다. 또 ‘산행을 비롯한 국내 워크샵(21%)’이 그 다음으로 선정돼 아무리 여행이라도 회사 동료나 상사와 함께 가는 여행은 원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림. 직장인이 뽑은 “없어졌으면 하는 복리후생” 1위는 ‘술자리 회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사내 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16%)’,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업무능력 관련 교육 및 훈련(15%)’, ‘영화, 뮤지컬 단체관람이나 회사 권장 도서 읽기 등의 단체 문화 체험(7%)’이 뒤를 이었다.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마련한 행사들이 오히려 직장인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온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위와 같은 복리후생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간단했다. 1위는 ‘내 개인적인 시간(저녁, 주말 등)을 뺏기기 싫어서(32%)’가 꼽혔고, 바로 다음으로는 ‘몸이 피로해져서(23%)’, ‘시간을 빼앗겨 업무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19%)’가 선정되었다. 이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이 회사 문화생활로 인해서 개인이 혼자서 혹은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드는 데에 따른 불만족이라고 풀이된다. 또한 복리후생의 탈을 쓴 업무의 연장선 상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었다.

그렇다면 회사 복지 행사에 참여하기 싫다고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는 없을까? 불행하게도 응답자의 44%인 절반 가량이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회사 복지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심지어 응답자의 15%는 참석하기 싫은 회사의 복지 때문에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전체 응답자 중 58%는 ‘달관형’으로 참석은 하되 영혼 없이 참여한다고 답해 억지로 참여한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오직 14%만이 회사 사람들과 친해질 기회라고 생각해 긍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회사가 마련한 복리후생에 반해 직장인들이 정말 원하는 복리후생은 무엇일까? 전체 응답자 중 특히 기혼인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복지는 ‘자녀 학자금 지원(21%)’이었다. 그 뒤를 이어 ‘본인 혹은 가족 가족 의료비 지원(16%)’, ‘중식제공(11%)’, ‘경조사비 지원(11%)’ 순으로 집계되었다. 반면 미혼인 직장인들이 가장 원하는 복지는 ‘중식제공(16%)’으로 선정됐으며 ‘자녀 학자금 지원(13%)’, ‘경조사비 지원(13%)’을 2위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 ‘교통비 지원(12%)’, ‘본인 혹은 가족 의료비 지원(11%)’ 순이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회사 차원의 복리후생이 다수의 직장인들에게 부담이 되었다는 것은 주목 해야 할 부분”이라며 “회사와 직원 모두 만족할만한 복리후생을 구상하기 위해서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는 설문 소감을 밝혔다.

본 설문은 인크루트 회원 456명을 대상으로 작년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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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림 kimhyolim@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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