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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뉴스] 23년차 HR서비스 기업 ‘스탭스’, 재취업지원서비스에도 강한 이유는?

  기사입력 2021.06.08 13:36

지난해 5월부터 1000인 이상 기업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가 의무화됐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비자발적 사유로 퇴사하는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생애 설계나 이직에 필요한 도움을 줘야 하는 제도다.
 
그러나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에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스탭스도 그 중 하나다.
 
스탭스는 1998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해 설립된 아웃소싱 전문 기업이다. 창립 초반에는 일반적인 채용 대행 서비스를 했으나, 현재는 컨설팅, 인력지원, 교육, 출판 인쇄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또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정부 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최대 운영 기관이기도 하다.
 
특히 스탭스는 토종기업이다. 현재 국내에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규모 있는 기업은 대부분 외국계 기업인 상황이다. 그 사이에서도 스탭스는 국내 자본을 기반으로 한 우리 기업으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탭스는 23년간의 사업경험을 통해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도 강점을 드러내고 있다. 박현승 스탭스 부사장은 그 이유를 2가지로 설명한다.

우선 HR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기업과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나다. 다년간 HR 서비스를 하며 주로 인사담당자나 노무담당자와 소통하다 보니 기업의 니즈를 잘 파악하곤 한다.
 
동시에 다양한 기업과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표준 모델을 구축하는 것과 이 모델을 통해 취업 성과를 내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 업체는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목한다고 한다.
 
스탭스는 여기서 더 나아가 취업 성과를 내는 데 강하다. 다년간 다양한 기업을 발굴해 왔기 때문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센터를 포함해 전국 35개 지사와 네트워크 조직을 가지고 있어 전국 각지 기업과 연결도 가능하다.
 
두 번째 강점은, 민간위탁 고용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국민취업지원제도 외에도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 고용노동부 장년인턴취업지원제도 등을 운영해왔다. 민간위탁 고용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다보니 발굴해 온 기업도 많이 축적됐다. 현재 확보한 취업처만 200여개 이상이고 중장년 채용 수요인원은 1,000여명 확보하고 있다.
 
한편, 재취업지원서비스라고 하면 기업과 퇴직인력을 매칭하는 것만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진로설계도 재취업지원서비스의 한 종류다. 진로설계는 중년기 이후 직업ㆍ경력, 자기개발, 사회봉사 등 생애영역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계하는 것이다. 실제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장년층 중에는 재취업보다는 앞으로의 진로설계에 더 관심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진로설계는 생애설계에 대한 기본 교육과 생애설계, 취업ㆍ창업이나 자기개발, 사회봉사에 대한 진로설계, 진로설계서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스탭스는 이같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도 이미 갖추고 있다. 자체 강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GROUND125 카페도 운영하며 취업 상담이나 행사 공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비대면 상황을 고려해 사옥 한 층 전체를 스튜디오로 만들었다. 이 공간에서는 비대면 교육 컨텐츠 제작, 화상교육, 화상 면접 등이 진행된다.
 
또한 스탭스는 중장년재취업컨설턴트와 1인기업컨설턴트 민간자격증을 운영하고 있으며 40명 규모의 컨설턴트 네트워크도 확보하고 있다. 박현승 부사장은 "질이 높은 컨설턴트에게 자격증 과정으로 공신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재취업 지원처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서 취업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노사발전재단에서 운영하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노사발전재단 사업을 통해 스탭스의 재취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이달 24까지다.

이지예 기자 jyjy@elab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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