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이 열과 스팀으로 조리하는 복합 매직스팀오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와 전기오븐, 그릴, 젖병소독·식품건조 등 복합기능을 갖췄다. 다음달 31일까지 신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고급 도기세트를 증정하고 기존 구형 부엌 가전 제품을 보상판매하는 이벤트도 한다.

　
◆TFT LCD 공정장비 전문업체인 탑엔지니어링이 중국 센추리사에 LCD 장비인 디스펜서를 108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센추리의 1차 투자에 이어 향후 2차 투자에서도 공급을 해 신규 생산라인의 디스펜서 장비 전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미국 조달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조달청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개척단은 해안보안과 정보기술(IT) 분야의 세계적 전시회인 ‘마리타임 시큐리티 엑스포’에 참여하고, 유엔조달본부 구매관, 미 연방 조달 주계약자 등과 상담회를 할 예정이다.

　
◆이노비즈(Inno-Biz)협회는 건국대와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분야별 교육과 맞춤형 인력양성·공급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2007 학생창업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창업아이템을 제출한 11개 팀을 포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연세대 창업동아리 ‘BAZO’가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서울대와 경상대 팀에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모두 10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창업보육센터 입주 및 창업대학원 입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23일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진행한 ‘디자인전문회사 중국 시장 개척단 지원사업’에서 국내 4개 디자인 전문회사가 중국 회사와 25만 달러의 계약을 했다. 이를 포함해 총 153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디자인진흥원은 25일 밝혔다.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