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은 12일 이웃사랑성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농심은 대한적십자사.전국재해대책협회 등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내고, 율촌재단을 통해 고등학생.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등 나눔경영을 해오고 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게임업체 그라비티는 류일영 대표이사 회장과 백승택 부사장의 해임 안건을 다룰 임시주총을 26일 한국 본사에서 열되 해임안을 부결시길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 지분의 17.75%을 갖고있는 미국의 래미어스캐피털.문캐피털은 이들 경영진의 해임을 요구해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0일 중국 하얼빈시에서 조선족 어린이들로 구성된 '유나이티드 어린이방송합창단'을 창단하고 우리 동요 보급에 나섰다. 창단식엔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사장과 중국 예술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남자기는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제정한 '친환경기술대상'에서 최우수기업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의 본차이나와 일반 도자기 제품은 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위생.안전 인증(HS마크)를 획득했다.

◆해태제과는 '고향만두 황진이'를 출시했다. 꿩고기를 넣어 만든 제품으로 640g 2개 묶음이 5950원.

◆하나포스닷컴을 운영하는 하나로드림은 이용자 생산 콘텐츠(UCC) 사이트 '앤유(www.andu.com)'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