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자기소개서
직무 : 영업
1. 지원동기 및 열정에 대하여.
[긍정적 변화의 중심, GS리테일]
?GS리테일의 핵심 조직가치인 F4(Fair, Friendly, Fresh, Fun)가 저의 직업관과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 직업관은 내가 속한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는 것인데, 일을 통해 단순히 생계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작게는 가족에서부터 크게는 사회와 국가에 이르기까지 제가 속한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GS리테일은 제 가치관을 실현하기에 좋은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고객생활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 점에서 제 열정과 시간을 바칠만한 가치가 충분한 회사라고 판단해 이렇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성장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하여.
[긍정의 에너지]
?저는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의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한 예로 아버지의 실직으로 가세가 기울던 무렵, 저희집은 온 식구가 당장 내일의 생계를 걱정해야 할 만큼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원 모두가 항상 미소 띤 얼굴로 생활했습니다. 다행히도 아버지께서는 얼마 후에 직장을 구하셨는데, 그날 제게 "네 밝은 얼굴이 정말 큰 힘이 되었다."라는 말을 해 주셨고 이후 저는 힘들 상황일수록 더 환하게 웃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내내 체육부장 자리를 단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밝고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외향적이고 사교적인 성격 덕에 제 주변에는 항상 친구들이 많았는데, 저는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을 기회도 많았습니다. 그런 까닭에 저는 처음 만난 분들과도 쉽게 친해지고 오래 알고 지낸 사람 같다., 말이 잘 통한다.라는 평을 자주 듣는 편입니다.
3. 입사 후 포부(Vision)에 대하여.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면서]
?영업직 지원자로서 저의 장기적인 비전은 팀원들 개개인의 장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사원별로 가장 적합한 영업 전략을 제시하는 팀장이 되는 것입니다. 더불어 저를 비롯한 사원들 간의 노하우와 케이스별 대처법을 집대성한 매뉴얼북을 제작하여 후배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배, 회사차원에서 볼 때는 귀감이 되는 직원이 되고 싶습니다. 이후에는 이 매뉴얼북을 바탕으로 제2, 제3의 저작물을 만들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단기계획도 세웠습니다. 우선 입사 후 3년간 매년 영업성과 상위 10% 이내에 랭크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이를 위해 고객과의 미팅스케줄을 주/요일별로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고객을 직접 대하는 영업직의 특성을 감안, 규칙적인 운동과 피부 관리를 통해 외적인 면을 가꾸는 일에도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4. 성격의 장·단점 및 보완노력에 대하여.
[초코파이맨]
?초코파이맨. 친구들이 저를 부르는 별명입니다. 정이 많다고 붙여진 별명인데, 실제로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한 번 친해진 사람과는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는 점이 저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학창시절 어머니께서 이런 말을 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돈은 있을때도 없을때도 있고, 성적은 좋을때도 나쁠 때도 있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다. 확실히 내사람이 되면 계속 내 곁에 남아준다." 저는 이 말에 크게 감명을 받아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온 힘을 쏟아왔습니다.
?때로는 이런 성격이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상대의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거절로 인해 상대가 상처를 입을까 염려는 까닭에서 입니다. 그러나 GS리테일의 가족이 된다면 이러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겠습니다. 항상 고객의 요구에 귀 기울임으로써 고객의 니즈와 취향을 충족시키고, GS리테일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5. 정직함에 대하여. (경험이 있다면 그 상황에서의 본인의 입장 및 대처 사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생각하는 정직함이란 진실을 말함으로써 제가 손해를 보게 되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새내기 시절, 친구들과 어울리던 와중에 지갑을 주은 적이 있습니다. 지갑을 펼쳐보니 상당한 액수에 해당하는 현금이 들어있었는데, 친구들은 주인이 나타나기 전에 서둘러 돈을 쓰자며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그 순간 지갑의 주인인듯한 사람이 바닥을 살펴보며 애타게 무언가를 찾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사람은 저희에게 지갑을 보지 못했냐며 물어왔고 친구들은 곧장 본 적이 없다며 잡아뗐습니다. 그 상황에서 제가 지갑을 주웠노라 말하면 친구들이 모두 거짓말쟁이가 되고, 저는 친구들의 미움을 살 것이 분명했지만 그렇다고 거짓말을 할 수는 없어 지갑 주인에게 사실을 말하고 지갑을 돌려주었습니다. 정직을 지키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경험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