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그룹 ]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일반
Q1. 지원하는 회사와 분야(직무)에 대한 지원동기를 자유롭게 기술 하세요.(50자 이상 400자 이내 입력)
최고의 공정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열정으로 전문성을 키워온 저는 앞으로도 두산인프라코어의 생산 분야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배워가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우선, 저는 폴리텍 대학의 컴퓨터 응용기계과에 입학했습니다. 이때에 대학에서는 MCT와 CNC 등의 가공기계를 배웠고, 2학년 때는 관련 기능사 과정 학생들의 조교를 담당할 정도로 가공기계에 능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이후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윤활유 회사 생산 제조 분야에서 현장 실습을 한 적이 있습니다. 교내 실습실에서만 작업해오던 것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면서 응용력과 공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술 중심의 실무 위주로 배우던 중 공정 엔지니어의 꿈을 가지며 학문적 갈증이 생겨났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금오공과대학교로 편입해 기계 시스템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기술대학에서 배운 실무 능력을 기반으로 학과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문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 덕분에 2017년도에는 교내에서 진행하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발탁되어 미국 내 대학교에 학생 인턴의 자격으로 한 달간 연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해당 연수에서는 공유압 장치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때에 제가 가진 기술과 학문을 접목시켜 전문성을 키워 나갔던 경험이었습니다.
이렇듯 두산그룹에서도 설비기술에 대한 경험과 기계 시스템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더한 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황에 최적화된 의사 판단을 통해 회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구성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분야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융합적 사고를 가진 엔지니어로서 두산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두산의 미래가 되어 보이겠습니다.
Q2. 본인의 장/단점과 입사 후 장점은 어떻게 활용되고, 단점은 어떻게 보완 할 수 있겠는지를 기술하세요.(50자 이상 400자 이내)
[1] 책임감 있는 사람
저는 맡은 일은 끝까지 하는 사람입니다. 한 번은 마을의 확성기 스피커가 고장 나 스스로 수리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노후된 기기였기 때문에 수리가 어려웠으나 자료 검색과 주변의 도움을 받아 새벽까지 작업을 하여 고칠 수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작은 일일 수도 있으나 시작한 일은 어떻게든 마무리 짓고 마는 저의 성격은 두산그룹의 멈추지 않는 도전과도 일맥상통하다고 사료됩니다.
특히 마을의 스피커 수리를 하여 사람들을 도왔다는 것이 매우 큰 성취감을 느꼈던 저로서는, 두산그룹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변화를 이끌어가는데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자신이 있습니다.
[2] 넘치는 호기심
스스로를 오지랖이 넓다고 표현하고는 합니다. 저의 그런 성향 때문에 제 일 외의 것에도 항상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여러 곳에 관여를 하는 바람에 주변에서는 조금 귀찮아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저의 이런 오지랖과 넘치는 호기심을 생산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게끔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선배님들의 업무를 잘 관찰하고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바로 물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겠습니다. 또한, 다른 파트를 담당하는 동료들과 교류하며 생산 공정 전반의 시스템이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로써 두산그룹이 필요로 하는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에 부합하도록 하겠습니다. 맡은 일에 모험심을 갖고 리스크에 과감히 도전하는 두산의 조직원이 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Q3. 본인이 살아오면서 가장 도전적이었거나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을 기술하세요 (예. 프로젝트 및 공모전 경험, 학회/동아리 등 단체활동, 인턴/아르바이트 등 사회경험, 리더십 수행 경험, 역량개발 경험, 해외경험, 국내/외 봉사활동 등 / 50자 이상 800자 이내)
선행 연구가 많지 않은 분야를 연구하고 있음에 따라 프로젝트 진행시 종종 난제에 빠집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는 밤을 새울 만큼, 해결책을 찾는데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그중 교내 캡스톤 디자인을 수강하며 졸업작품인 "Iot BLACKBOX를 만든 경험이 있습니다. 우선, 프로그래밍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 라즈베리파이 전문가 과정을 통해 임베디드 분야의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덕분에 리눅스 환경에서 파이썬이라는 언어로 웹서버 구축과 얼굴인식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지만, 속도가 느려 실시간 전송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임베디드 소형 컴퓨터의 성능 자체가 문제라는 팀원들의 의견에도 코드 최적화로 개선점을 찾고자 했습니다. 파이썬은 인터 프린트 언어로 C언어에 비해 평균 32배 이상 느리다는 것을 비교 연구를 통해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한 학기 동안 코드 변환을 시도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시도한 결과, 디버깅 문제에도 점차 원하는 값을 구현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최종적으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고 쫓는 Iot BLACKBOX를 만들어 최고 학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저는 할 수 있다는 열정과 창의적 사고로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내는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