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미표기
1. 지원동기
<우선 베이스가 되자>
지금까지 공무원이 되고자 시험 준비만 했던 저는 아무런 경력사항이 없어서 취업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선은 베이스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인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필수적인 업무 역량을 꼼꼼히 파악하고 제 자신이 정말 그 일을 잘할 수 있는 인재라는 것을 보여주기에 합당한 기관이라 생각되어져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라는 기관은 단지 땅을 일궈 아파트만 짓는 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한 삶의 터전을 창조하는 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의 중요기관으로, 주요기관에서 꼭 한번 일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싶은 저에게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지원하였습니다. 인턴이라는 자리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모든 것을 배우는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겸손하게 배우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발전되어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2. 자기소개 및 특이사항
<검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법학과에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형법이라는 과목에 흥미가 있고 재미있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변호사 보다는 범죄를 수사하고 공소를 제기하며 재판을 집행하는 검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3학년까지 다니고 휴학을 하여 사법고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법고시라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험이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공부를 계속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 사업을 중간에 도와드리는 과정에서 졸업을 유예하고 취업의 나이를 훌쩍 넘기는 지금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비록 사법고시에는 떨어져서 검사의 꿈은 사라졌지만 취업을 하기 위해서 다른 진로를 정하고자 합니다. 시험에 계속 떨어지는 실패를 하였다고, 아버지의 사업이 조금 어려워졌다고 낙심하기 보다는 진취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차근차근 취업을 위해 준비해 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따뜻한 리더십을 가진 사람>
저는 처음부터 취업으로 진로를 정하지 않아서 어학점수도 턱없이 낮고 학점도 좋지 않습니다. 소위 말하는 스펙은 다른 지원자들보다 낮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경험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모님께 용돈을 받으며 생활 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사람을 대하는 일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낀 값진 경험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나중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장의 상사들이나 민원인들을 대함에 있어 인내심을 갖고 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시대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에 사로잡힌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남들과는 다른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정신, 배려심이 있습니다. 장애인을 보조하는 봉사 활동과 어르신들께 무료로 나눠드리는 급식을 도우면서 따뜻함을 배웠고 겸손함과 배려심을 배웠습니다. 각각의 사람들의 말을 경청도 하면서 배운 것으로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따뜻함이 있고 책임감이 있고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따뜻한 리더십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