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원 ] 합격 자기소개서 샘플
직무 : 시설
Q1. 취미/특기 (40자)
취미는 농구, 특기는 스킨스쿠버 다이빙 입니다.
Q2. 존경인물 (10자)
안토니오 가우디
Q3. 존경이유 (40자)
100년전 인물이나 현재까지 ‘최고’로 평가받는 건축 능력과 자연과 ‘상생’을 실현했기 때문에 존경합니다.
Q4. 에스원을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700자)
다양한 위험이 존재하는 환경,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작게는 고객사 크게는 사회 전체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개인, 기업, 국가, 지구적인 여러 위험이 존재하고 안전이라는 단어는 광범위한 의미를 갖게되었습니다. 위험은 언제나 가까이 있고 사고는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고 상황에서 인명, 재화 뿐 아니라 파급되는 영향력을 최소화 하는 분야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므로서 여러 사람의 평범한 하루를 지키는 소명감과 나아가 모두의 안전에 기여하는 성취감을 갖고 싶어 에스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빌딩시설관리직으로서 제가 가지고 있는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실무 경험을 쌓게되면, 에스원만의 예방 매뉴얼 구축, 휴먼 에러/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해보고 싶습니다. 나아가 FM사업 수주 확대를 통해 회사의 이익 창출에 기여는 역할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개인 커리 성장 뿐아니라, 고객사, 나아가 사회의 안전에 기여하고 이는 궁극적으로 에스원이 바라보는 기업과 사회의 ‘상생’에 가치에 부합할 수 있습니다.
Q5.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1500자)
슬램덩크 강백호를 좋아했던 소년,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다.
고등학교 재학시절, 만화 ‘슬램덩크’를 보고 농구에 빠져, 현재까지 농구 동아리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의 농구에 대한 열정과 무식하리만큼 앞만보고 질주하는 모습을 동경하며 농구에 대해 전혀 아는 게 없었지만, 농구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동아리장으로서 감독이자, 주장이자, 매니저 역할까지 다 해왔지만 너무나 재미있었고 주변 학교 및 지역 스트리트 농구대회에 출전 했습니다. 신생 농구부이다 보니 처참하게 패배했고 팀원들과 전략 논의, 연습 종료 후 상호 피드백하는 회의를 주기적으로 했습니다. 실제 경기 중 코트에서도 끊임없이 사인을 보내고 커뮤니케이션하자 8개월만에 첫 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2인 이상 운동/과제/업무를 할 때는 가장 중요한 것이 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끊임없이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학창시절을 보내고, 대학생이되어 처음으로 간 해외여행이 스페인 바로셀로나 였습니다. 여행 중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 투어를 하던 중 전공 학부생으로 많은 것을 보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구엘 공원에서는 나무들을 파괴하지 않고 만든 그의 건축 양식에 매료되었고 마지막으로 들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는 웅장하다 못해 경이로움을 느꼈습니다.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건축물의 디테일, 예술성, 견고함, 균형을 보며 가우디의 천재성에 고개가 절로 숙여졌고 ‘과연 지금 내가 사는 인생이, 최선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습니다. 왜 인지는 알 수 없으나 세계 최고의 걸작 앞에서 제가 이제껏 보냈던 시간과 내왔던 아웃풋들이 과연 최선이었는 지, 인간의 천재성은 이렇게 무한해 보이는데 과연 최선이었는 지 되묻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어떤 상황에서 ‘과연 이것이 최선인가?’ 라는 질문을 자문하며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Q6.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지난 X사 창고 대형 화재, 한 회사의 위험 사고가 사회 전체에 미치는 파급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국내 기업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수일간 화재 진화 작업이 진행되었던 전체 건물 면적 대부분이 전소, 건무 피해액만 약 800억으로 추정된 대형 사고가 발했습니다. 건물 내에 근무 인력의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소방관 1명이 순직하신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한 회사의 피해 뿐 아니라, 입점 회사들의 상품들이 전소되었으며 주문 고객 들은 배송 지연에 대한 불안, 지역민들의 피해 또한 컸습니다. 이를 통해, 대형 사고가 단순히 사건 당사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나비효과와 같은 엄청난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
안타깝게도 사건 경위 조사에서 화재경보를 끈 시설 관리 업체의 과실이 밝혀졌고, 시설관리직 지원자로서 깊은 생각에 빠졌습니다. 어떤 배경에서 과실이 발생했는 지 알 수 없으나 초기 진압이 가능했던 재해를 더 크게 만든 것이 분명했기에 시설관리자의 판단이 얼마나 중대한 결정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알람 시스템 작동 시 오작동이나 휴먼에러가 아닌 실제 상황이라는 가정 하에 즉각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며, 알람 시스템 자체의 꼼꼼한 정기 점검을 통해 false 알람이 없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시설관리직으로 업무를 하게 된다면 담당자로서 관리/감독의 의무를 다하고, 재해/사고의 파급력을 잊지 않고 모든 업무에 책임감 있게 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