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경제직렬 합격 자기소개서
?지원동기 (300자 이내) 고등학교 3학년 말,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 고민하던 때에 저는 훗날 일반기업을 위해 일하는 것보다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한국 경제의 대내외 성장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면, 은퇴할 시점에 제 자신이 뿌듯할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경제학을 공부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바로 경제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대학에서 경제학의 각론을 공부할 때는 특히 국제경제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국내 산업 구조가 수출 중심인 만큼, 수출입은행에서 전략 산업에 금융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입행 후 포부 (300자 이내)저는 기회가 된다면 입행 후 미래성장금융본부 산하 미래산업금융실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할 전략 산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통해 국가 경제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부서에서 경험을 쌓으며 수출입은행의 장점인 직무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외경제환경을 읽는 안목을 기르고 싶습니다. 금융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는 수출입은행에서 근무하려면 급변하는 대외경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는 이를 바탕으로 미래성장금융본부를 움직이는 책임자로서 경력을 쌓고 싶습니다.?다른 사람에게 없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 및 내세울만한 강점 또는 특기 (300자 이내)저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공시키는 일을 잘하는 편입니다. 한번 일을 시작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제 성격과 성실함이 강점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실제로 대학교에 입학한 후 배운 경제학과 경영학 전공지식을 빨리 활용하고 싶어, 조기졸업을 목표로 성실히 학업에 임한 결과 내년 2월에 한 학기 빠르게 졸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한 경험들은 입행 후, 신입 행원으로서 겪게 될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데에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자신의 인생에 가장 영향을 미친 사건과 이를 통해 배운점 (600자 이내)"아들아, 살아가면서 성실을 항상 잊지말거라."어머니께서 중학교에 입학한 첫날 제게 해주신 말입니다. 중학생 때부터 가치관이 정립되기 시작할 나이라고 생각하셨는지, 가족과 같이 식사할 때나 제게 간식을 가져다주실 때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성실히 학업에 임한 결과,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모두 장학금을 받으며 다닐 수 있었습니다.이렇듯, 제가 매사에 성실한 자세를 가지게 된 것은 중학교 때부터 줄곧 어머니께서 해주신 말씀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직접 본 영향이 가장 큽니다. 제가 유치원에 다닐 적에 저희 가족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서울에서 충북 충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어머니께서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으시고 야쿠르트 판매, 가정집 청소 등 궂은일을 마다치 않으셨습니다. 충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지켜본 어머니의 모습은 제가 게으르거나 나태해짐을 느낄 때마다 항상 저를 바로잡고 있습니다. 성실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면서,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따른다는 것을 배웠습니다.최근에 읽었던 인문학 서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과 그 이유 (600자 이내)얼마 전 읽은 박웅현 씨의「책은 도끼다」는 그동안 고수해 오던 제 책 읽는 습관을 반성하게 했습니다. 책의 신선한 제목에 이끌려 읽기 시작한 지 6시간 만에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서, 이 책을 빨리 구해 읽지 않았다는 것에 후회했습니다. 그동안 책을 읽어오면서, 저는 텍스트가 전달하는 의미 이상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아마, 받아들일 방법도 알지 못했을뿐더러 마음가짐도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책은 머리의 감수성을 깨는 도끼가 되어야 하는데, 저는 그동안 감수성의 한 귀퉁이도 깨오지 못했습니다. 학업에 치여 성적에 도움이 될 만한 사실에만 초점을 두고 글 읽기를 해왔습니다.이 책을 읽고 나서 일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진 것 같아 기뻤습니다. 현대인들에게 얼어붙은 감수성을 깨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말에도 동감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주요 기업들이 인문학을 강조하는 이유 역시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선 사람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금융을 다루는 업종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내외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고객과의 관계 형성에 일종의 가르침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경제·경영연구
#신입
대전테크노파크 합격 자기소개서
대전테크노파크 자기소개서직무 : 사무(지역경제활성화)1. 지원동기 무한 경쟁의 바다로 나가기 5월 중 미국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사무소를 설치한다는 뉴스를 읽었습니다. 향후 대전지역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 지원의 거점으로서, 현지 마케팅 지원과 비즈니스 교류, 인적 및 기술 교류에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인 실리콘밸리와 교류 협력을 강화해 대전지역 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할 것”이라는 전의진 원장의 포부가 틀림없이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믿습니다. 경제적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창업문화 확산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될 대전테크노파크의 글로벌 경영 마인드에 저의 미래를 투자하고 싶습니다. 긍지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고, 창의적인 변화를 주도하며 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대전테크노파크의 구성원이 되어 시대가 요구하는 건실한 사회인이 되고자 지원합니다. 2. 성장과정 및 성격의 장단점 인간적으로 접근할 줄 아는 인재 저는 고등학교 국어 교사이신 어머니와 중학교 수학 교사이신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국어와 수학이라는 이질적인 분야를 전공하신 두 분은 이상하리만치 호흡이 잘 맞으십니다. 흡사 시를 쓰듯 기록하신 어머니의 가계부를 보고 파안대소 하시던 아버지의 모습은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저는 아버지보다는 어머니를 더 닮은 편이어서 다소 감성적입니다. 자연히 문학을 좋아하게 되었고 대학에서는 문예창작을 전공했습니다. 보이는 것을 재해석하여 표현하는 것이 문학이라면 저는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의 가치를 글로 표현하기를 즐겨합니다. 사물이 가진 내재적 의미를 찾아 이미지를 변형하여 표현하고자 하며 실생활과 예술의 접목을 시도하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문학을 공부하며 성장하는 동안 저는 사람뿐이 아닌 세상 혹은 사물과의 교감을 익혔습니다. 그 과정은 소통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였고 오래 바라보고 깊이 생각하는 이지적인 사고를 갖게 되었습니다. 문학을 하는 사람으로는 너무 냉정하다는 평을 듣기도 하지만 냉정하다는 것은 생각이 깊고 신중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저의 성격은 보다 인간적인 접근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에 접근하는 성공적 인재의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3. 입사 후 목표 내가 기억하는 사람, 나를 기억하는 사람 세계를 향한 무한 경쟁의 대열에 서 있는 대전테크노파크는 그 기반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는 기본과 원칙이라는 우선순위가 있는 것처럼 지역경제활성화 부분의 확고한 기반은 기업의 세계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의 구체적 경험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2013년 “홍성전통시장살리기”라는 문화 프로젝트에 참여했었습니다. 홍성 문화예술인들이 기획한 이 프로젝트는 “한 상인 한 예술품 갖기”라는 사업이었습니다. 충남 출신 시인들이 전통시장을 상가를 주제로 시를 쓰고 미술인들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본 작품은 대상 상가가 소장 했으며 작품집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책은 널리 읽혀졌으며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수의 증가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직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참여경험이 대전테크노파크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저는 미래사회 요구에 대처하고 이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관련 분야의 공부를 계속하겠습니다. 안정이란 침체일뿐이라는 생각을 늘 잊지 않겠습니다. 5년 후, 10년 후에는 대전테크노뿐이 아닌 동종 업계의 모든 관계자들이 아, 그 사람, 하고 고개 끄덕이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제가 아는 세상에는 오직 두 부류의 사람만이 존재 합니다. 그것은 내가 기억하는 사람과 나를 기억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저를 세상이 기억하게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습니다.
#경제·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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