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투어 ]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Tourism
Q. 지원자의 성장배경, 성격, 가치관을 중심으로 자기소개를 기술해 주세요.
[융통성 있는 스카우트 우수대원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드라마보다는 다큐멘터리,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더 좋아하고, 요즘 나오는 아이돌 노래보다는 빌보드차트에 오르내리는 팝송과 당최 이해할 수 없는 락(Rock)문화의 취향을 동경하는 조금은 독특한(?) 포커페이스 매력을 지닌 OOO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여행을 굉장히 많이 다녔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당시 아버지와 단둘이 유럽여행을 다녀왔고, 여름 휴가철이 되면 항상 차 트렁크에 텐트를 싣고 가족과 일주일 이상은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녔습니다. 유치원 때는 비버 스카우트, 초등학교 때는 걸스카우트, 중·고등학교 때는 방송부와 스카우트 활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대부분의 학창시절을 스카우트 조직문화 아래서 우수한 대원으로 활동해왔습니다. 따라서 그 어떤 누구보다도 융통성 있는 판단력으로 함께하는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하듯 `체험`과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아버지의 신념 아래 `삶의 지혜`를 몸소 직접 겪으며, 부딪혀가며 배워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레 여기에 가면 무엇이 있을까? 저길 가면 어떤 새로운 세계가 펼쳐져 있을까? 하며 항상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습니다.
[대담하고도 열정적인 용기를 지니고 `남미 배낭여행`을 다녀오다]
고등학교 시절, 수능 사회 과목을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를 선택했을 정도로 지리 교과목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가장 자신 있는 분야이기도 했고 지도 한 장을 펼쳐놓고 미래에 내가 여행 가고 싶어하는 곳에 대해서 미리 배워볼 수 있다는 것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저는 스마트 폰이나 인터넷 없이 지도 한 장만으로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는 대담한 용기를 지녔고, 길을 잘 찾아다닐 수 있는 자칭 ‘인간 내비게이션’입니다. 혹시라도 길을 잘못 들어설 수 있지만 해보기에 앞서 미리 겁을 내지 않습니다. 실제로도 2016년 8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남미 전역 배낭여행을 끝마치고 돌아왔습니다.(남미 여행시 실제로 작성하고 유용하게 사용했던 엑셀 일정표 파일첨부 해보았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치안이 썩 좋지 않기로 평판 난 지구 반대편에서 `대담하고도 열정적인 용기` 그 하나와 저만의 꼼꼼한 여행일정 계획을 더 하여 무사히 여행을 마쳤습니다. 이러한 저의 강점 덕분에 저는 제 친구들에게도 언제나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여행을 다닐 때 저는 빠질 수 없는 구성 요원이 되었고, 그만큼 친구들도 여행에서는 저를 잘 믿고 따라와 줍니다. 따라서 저는 구체적인 꿈을 지니고 있습니다. 앞으로 50년 이내에 ‘술’을 주제로 한 세계 여행과 국내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저의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저만의 꿈을 실현해 낼 것입니다.
Q. 우리 회사와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이 어떻습니까? 그 내용을 기술해 주세요.
[미래의 모두人을 육성하는 데에 반했습니다]
모두투어만의 전용 서체와 초록색의 상징이 오래도록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히지 않듯이 저 또한 모두투어만의 BI(brand identity)를 통해 관광여행산업에서의 신뢰감과 희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 대표 여행기업답게 기업여행서비스인 `Biz 모두`, 여행전문잡지 `MODE`, 모두투어 샌딩 서비스, 여행용품 몰, 모두투어의 호텔예약전문서비스인 `Booking M`, 관광 특성화 학교인 `서울호텔 관광직업전문학교`까지…. 정말 많은 분야로 진출했다는 것을 알고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척해 나아갈 수 있는 데에는 모두투어 임직원들의 수고와 노력이 밑바탕에 깔렸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모두투어 뿐만 아니라 어느 여행사든지 그 회사만의 질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모두투어는 그러한 일들을 해내는 미래의 모두人을 발굴해 내는데 있어서 아낌없는 지원을 쏟아 붓고 있다는 데에서 저는 참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모두투어 채용사이트를 통해서 정말 자세한 직무소개들과 채용절차, 부서별 담당자 인터뷰 등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모두투어 견학까지 정말 완벽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회사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 이상으로 미래의 관광여행산업 관련 종사자들과 모두人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이 모든 것들이 모두투어만의 또 다른 매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장기적인 인생의 계획은 무엇이며, 그 계획에 있어서 입사는 어떠한 의미인지에 대해 기술해 주세요.
[부모님 남미여행 보내드리기]
짧고도 긴 인생을 한국에서만 보내기엔 아쉬워 대한민국의 대척지점이라 할 수 있는 남미 5개국 배낭여행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장거리 버스와 남미 국내선으로만 8번을 더 탑승했고, 태평양 한가운데의 이스터 섬까지 원 없이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고도 경이로운 풍광이 펼쳐졌고, 꼭 한번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멋진 풍경을 부모님께도 꼭 보여드리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남미 배낭여행을 마치며 스스로 약속 하나를 정했습니다. 어찌 보면 저의 장기적 인생의 계획이자 목표인 약속이 되어버렸습니다. 제 부모님과 미래의 시부모님들을 반드시 남미 패키지여행을 보내 드려야겠다는 약속입니다. 현실적으로 남미 패키지 여행상품들을 보면 비용이 어마어마할 뿐만 아니라 선택할 수 있는 여행상품의 폭도 그리 넓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부모님들을 여행 보내드려야겠다는 사실만 놓고 보자면 저의 장기적 인생의 계획이라 말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변수가 많은 남미 여행 특성상,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플랜 B도 마련해 놓아야 합니다. 유연한 사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남미대륙을 저 자신이 직접 계획하고 여행하는 것은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다못해 부모님들을 여행시켜드린다는 것은 그 이상으로 힘들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상담 일이란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전문성을 가지고 책임감을 지닌 채 고객들의 여행을 위해 상담할 수 있는 일이야말로 힘들지마는 그만큼 보람차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무엇인가에 관한 관심 어린 애정이 있다면 그 일을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일을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부모님들을 남미 여행 보내 드린다는 마음가짐으로 융통성과 책임감을 지닌 모두투어의 여행상담원이 되겠습니다.
Q. 입사 후 본인의 생각과는 다른 회사의 환경을 접하거나 불만사항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기술해 주세요.
[입사 동기들과의 상담, 그것마저도 안된다면….`화합과 전진`이라는 회사의 경영이념에 따라 융통성 있게 해결하겠습니다]
인간은 환경적응의 동물이라 하듯이 우선으로는 내가 원했던 회사에 입사해 그곳만의 방식을 익혀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도 불현듯 생겨나는 불만사항들이 있다면 왜 그러한 상황이 발생했는지 먼저 스스로 신중히 생각해볼 것입니다. 더하여 제 입사 동기들에게도 이러한 저의 상황을 상담받아 볼 것입니다. 같은 출발 선상에서 시작한 입사 동기들이야말로 저와 같은 비슷한 고충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화합과 전진`이라는 `모두투어`만의 경영이념에 따라 상사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건의를 해 볼 것입니다. 마지막 최후의 수단으로 건의를 선택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자기소개의 가장 마지막 항목으로 이러한 질문을 제시했을 만큼 몇 안 되는 질문 항목 중 가장 답하기 까다로웠습니다. 따라서 `모두투어`의 대표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사소개를 검색해 본 결과 위 질문에 대한 일말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투어`의 경영이념인 `화합과 전진`이라는 문구가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열정을 품은 인재`라는 다섯 번째 세부목표에서 임직원들을 향한 배려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원이 모두투어의 기둥이며 근간입니다. 열정을 가득 안은 모두투어의 직원은 가장 큰 재산입니다." 입사 후 혹여라도 예상 밖의 회사 환경과 불만상황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화합과 전진`이라는 경영 이념상 회사 내 자체적으로 건의할 수 있거나 얘기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비교적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인사제도 목록 중에 `고충처리제도`와 `멘토링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신입사원을 위한 멘토링 제도야 말로 이러한 불만사항에 대해 고충을 얘기해 볼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제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사 후 겪게 될 예상치 못한 난항은 그만큼 지극히 현실적이고도 한 번쯤 생각해봐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 자신이 원해서 자의적으로든 타의 적으로든 어떠한 직군에서 일하든 간에 입사 후 100% 완벽한 만족감은 없을 것입니다.
_201991616593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