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귀농]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무역사무
1. 성장과정
[삶의 모토: 정직함, 올곧은 자세]
“쉽게 얻은 돈은 쉽게 나간다” 저희 부모님이 항상 하시는 말입니다. 제가 20살이 됨과 동시에 용돈은 0원이 되었습니다. 방학, 학기 중 구분 없이 생계유지를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고 그 중 기억에 나는 업무가 백화점 판촉 업무입니다. OO백화점 주얼리 매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작은 매장이다 보니 그날 그날 장부에 ‘노란 리본 귀걸이 20,000원 판매’ 정해진 서식 없이 기재 후 마감 시간에 매니저님께 제출했습니다.
체계적인 시스템이 없다 보니 저 스스로 나태해질 수 있음을 느껴 다음 날 제품별 품번을 붙이고, A4용지에 품번, 판매시점, 금액, 결제방법, 품목 별 재고량 등을 표로 출력하여 꼼꼼히 기재한 후 매니저님께 제출했습니다.
저에겐 몇 분만 더 투자하면 되는 일이었지만 이를 높이 사신 매니점님이 별도 인센티브를 챙겨주시고, 매장에 자리가 없을 땐 다른 매장에도 저를 추천해주셔서 2년 가까이 백화점에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효과적인 고객응대태도나 스케줄관리 등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나는 곧 회사’라는 마음으로 정직하고 최선을 다해 일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2. 주요경력 및 업무강점
[외주업체 관리 ‘실천궁행, 솔선수범]
△△입사 2년 차에 총 7개의 외주업체와 약 120명의 프로젝트 구성원을 이끌어 약 3600개 샘플의 OO 매장 미스터리쇼퍼 전수조사를 단독 담당하였습니다. 대규모 전수조사일뿐더러 여러 외주업체를 통솔하는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외주업체는 이미 이 프로젝트에 매해 참여한 베테랑이었고 외주업체 사장님들 모두 나이가 저보다 한참 위신 분들이다 보니 제 의사결정력을 발휘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솔루션은 1부터 10까지 먼저 경험을 해보고 피드백을 제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쇼퍼 리쿠르팅부터 파일럿테스트, 데이터 검증까지 제 실제 업무가 아니더라도 전프로세스에 명확한 가이드 제시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데이터 샘플 수 5% 이상씩 수행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계약 연장/연계 프로젝트 체결 및 △△ 어워드 수상의 눈에 띄는 실적도 있지만 보다 크게 얻은 건 크고 작은 오류 속에도 Customized service를 제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지속적인 쌍방향 의사소통을 토대로 구성원 모두가 전심전력했기에 가능했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신속 정확, 꼼꼼한 인간형 리얼타임시스템]
2015.1월~3월 ◇전자-경쟁업체 스마트폰 사용행태분석 프로젝트를 담당했습니다. 이미 스마트폰 관련 연구자료가 수없이 많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데이터 수집이 관건이었습니다. 샘플 선정 시 120명의 후분군에 대해 5차례의 검증과 1:1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2주간 44명의 응답자들의 24시간 스마트폰 사용을 1:1로 트래킹하여 유효 정보만 추출, 데이터화하여 고객사에 실시간으로 전달하였고 그 결과 희소성 있는 데이터를 얻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으며 △△ 미국 본사의 글로벌실버정성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각기 다른 44개의 샘플 데이터 중 사소한 정보라도 놓치지 않으려 주중 주말, 밤낮을 가리지 않고 꼼꼼하게 데이터 체크를 했던 2달 간의 제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성취감을 가지고 향후 프로젝트 수행 시 마음가짐을 가시 한 번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3. 타인과의 협업
[업무 모토: Fun하게 업무효율성 UP, Partner와의 Co-work]
△△ 재직 시 업무 트러블이 빈번했던 CS팀과 지원부서의 화합 도모와 밝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내 주니어보드를 결성했습니다. 부서장님의 추천으로 저 또한 부서 대표로 뻔뻔주니어보드 1기를 반 년 간 수행했습니다. 각기 다른 부서의 15명의 보드단이 모여 하나의 방향성을 갖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저는 제 주업무인 포커스 그룹 토의를 제안/주도하였고 토론을 통해서 다른 부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인식했습니다. 이 후 부서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해피아워, 해피바자회 등 모두가 참여하는 Monthly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부서별 업무 내용을 소개하는 위클리 뉴스레터를 발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메일로만 통하던 소통이 웃음 띤 대화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고 진정한 co-work은 따뜻한 인사말로 시작하며, 비즈니스파트너에 대한 이해와 협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4.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내 분야의 Specialist가 되기]
귀농에 대한 호기심은 철갑상어가 우리나라에서도 성공할까?하는 의구심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먹거리 기준이 상향표준화 됨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인의 입맛이 고급스러워지면서 캐비아는 더 이상 부르주아의 식탁만을 의미하는 식자재가 아니게 되었고, 진액으로 음용, 화장품으로 사용 될 만큼 친숙해졌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유통이 잘 된다면 건강식품, 보조용품으로 크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철갑상어, 캐비어 뿐만 아니라 자색생각 등 수익성이 확실히 뒤따르는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100%친환경 양식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건실한 사업비전을 가지고 분야를 확장해나가는 ‘귀농’에 대한 확고한 믿을을 가지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자료수집부에서 2년 8개월여간의 경험을 토대로 인도, 미국 등 해외지사의 고객사 및 타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기를 수 있었고, 작년과 올해에 걸쳐 3달 간 미국/유럽 배낭여행을 하면서 해외 무역업에 관심을 갖게 되어 대학 재학시절 배운 경영학을 토대로 자체적으로 무역업, 무역영어를 3달여간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점차적으로 다국가 가격 경쟁력이 치열해지면서 근본적인 원가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외자재 구매/관리, 통관 시 필요한 서류 작성 및 읽는 방법 등 기초지식도 함께 익히며 부족한 실무 경험을 채우려 자체적으로 노력 중입니다. 향후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이 될 귀농의 미래를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새로운 방안을 강구하는 일원이 되겠습니다.
신입으로써 빠른 업무 숙달 및 실무에 도움이 되는 일원이 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업무 목표를 지향하겠습니다.
1. multi-task가 능숙해지도록 수출입 업무 프로세스 및 귀농의 제품에 대한 이해를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스터디
2. 거래처 관리에 있어 기존 납기 일정 준수 여부, 제품의 사양, 가격의 적정성을 따져 필요 시 신규거래 확보
3. 수주/입금관리, 선적서류 관리 시 수치,날짜 등 데이터 상의 오차가 없도록 여러 차례의 자체 검토
4. 수출입 통관에 필요한 정책,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의 동향 및 법규 사전 스터디
5. 신규 아이템 발굴을 위한 용비통상의 사업분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리스트 작성
6. 영어 외 필요 시 숙지해야 할 외국어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