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아이엠씨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생산관리
- 용의 머리가 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용의 꼬리냐, 뱀의 머리냐’를 고민하고 있지만 저는 ‘용의 머리’를 되어 보려 합니다. 화학공학의 합성고무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배웠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합성고무를 이용하여 타이어에 상품성을 부여해주는 몰드까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세화IMC 는 세계 1위의 타이어의 몰드 생산능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협력연구를 통해 세계최고수준의 주조기술 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래지향적인 세계적인 기업에서 분야의 1등 생산관리자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이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저를 마징가Z라고 부르곤 합니다. 같은 시간 같은 일을 하여도 피곤한 기색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친구들은 그 이유로 "넌 운동을 많이 해서 체력이 좋은 것 같아!"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물론 어릴 적부터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를 수 있었지만 마징가Z의 비밀은 관리입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일찍 잠을 청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내일을 준비하기 때문에 타인보다 지치지 않는 모습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으로 일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마친 후 남는 시간은 자기계발에 투자 하고 싶습니다.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나 기술들을 배워나가고 동료들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외국어 공부에도 힘써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발전시킨 역량을 가지고 세화아이엠씨의 무궁한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 9개의 스케줄러
군에서 맡은 임무를 잊지 않고 수행하기 위해 스케줄러를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현재 9개째의 스케줄러를 사용 중입니다. 처음엔 어떻게 계획을 적어야 할지, 일의 양을 얼마큼으로 정해야 하는지 서툴렀습니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하다 보니 상황과 역량을 고려하여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 결과 합리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행해나가면서 즐거움을 느끼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스터디그룹의 커리큘럼이나 팀 활동에서의 계획표를 짜왔고 카페관리자까지 맡아 오고 있습니다. 이 경험은 생산관리자를 목표로 하는 저에게 많은 이점을 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요구와 납기일에 맞춰 인력, 자재, 장비 등을 고려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많은 리더의 경험을 통해서 배운 적절히 인력배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세화아이엠씨의 생산관리자로써 투입된 자원을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고객의 만족까지 이끌어 내도록 하여 귀사의 발전에 기여하여 세화아이엠씨의 중장기 계획에 일조 하고 싶습니다.
- 오호라~이것이 바로 기회?
저는 대부분의 남자와 다르게 저의 군대 생활에 대해 긍정적이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긍정적이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분대장이 되었을 때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면 몇 년이 지나야 스무 명의 사람을 부하직원으로 두고 일을 하게 될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게 되었고 이런 기회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이것 또한 기회라고 생각하였고“역대 최고의 분대장”이 되어 보자는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타 부대에 리더십교육이 있다는 것을 인트라넷을 통해 알게 되었고, 중대장님께 직접 건의 하여 타 부대에 파견되어 분대장 리더십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복귀 후 부대원들의 효율성을 위해 새로운 몇 가지를 도입해 보았습니다. 그 중 한 가지는 저희 내무실만의 병사 간 평가시스템을 만들어 주간병사를 뽑고 분대장활동비로 소정의 선물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평가시스템을 통해 저는 내무실의 폭언과 가혹행위를 많이 줄일 수 있었고 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 덕분에 단합을 이끌 수 있었고 저희 내무실을 명절체육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군대에서 리더십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전역 후에도 학교 내 리더십 프로그램을 수료하였고 리더십 수업을 수강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회사에서도 리더십을 꾸준히 공부하고 적용하면서 존경 받는 리더가 되어 회사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 난 정말 쉬운 남자!
어린 시절, 초등학교 교사이신 어머니를 따라 같은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어머니의 전근은 저에게는 전학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친구들을 빨리 사귀기 위해 노력해야 했고 자연스레 친화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낚시동호회의 정기모임에 참석하였을 때 저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학교에서는 같은 나이끼리 모였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여 친해졌지만 특히 낚시동호회는 연령층이 너무 다양하였고 저를 제외하고 모두 구면이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자체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당황하였고 더욱 위축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생각에 잠겼고 결론은 저의 잘못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런 문화를 이해하고 더 적극적으로 다가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후회가 되었습니다. 그 후 편하게 다가가는 법을 생각하였고 쉬운 남자가 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려고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을 하였고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그 낚시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정기모임을 나가게 되었고 먼저 다가가서 웃으면서 저의 닉네임과 이름을 소개하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50대부터 10대까지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며 정보를 공유하면서 낚시의 기술 또한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다른 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적응하려는 노력이 결국 제 자신을 계발시킬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신입사원이 된다면 웃는 얼굴로 먼저 인사를 건네며 많은 사원을 알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원과 친하게 지내며 회사의 문화와 분위기에 대해 빠르게 익히고 정보 또한 공유하며 제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