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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나이와 경력공백의 단점을 커버할 방법은?

조회수 1,426
신 청 자 :167*** 님
신 청 일 :2018.04.04(수) 17:55
상담분야 :금융·보험·증권

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저는 과거에 약 13년간 증권회사에서 지점 영업 (개인고객 및 법인고객 대상 주식 및 금융상품 영업) 과 본사 영업관리부서에서 여업 기획 관리 지원 업무를 했습니다. 그런데 2014년 7월말 퇴직후 약 3년간 전업투자를 했고 그 작년 5월에 다시 직장에 취직했으나 현재 직장은 증권회사 등 금융투자업계가 아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 인력서를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제 다시 저의 증권회사 근무시의 직무인 증권회사 등 금융투자업계에서 영업 이나 영업 기획 관리 지원 직무로 재취업을 희망합니다만, 제가 갖고 있는 몇가지 치명적인 단점들 때문에 제가 갖고 있는 객관적인 경쟁력과 역량도 평가절하 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 입니다. 그래서 증권회사 재취업이 어려운 상태 입니다. 이를 타개할 방법을 고민 중 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44세의 많은 나이(1975년생)
2. 약 3년간의 직장생활 단절 (전업투자)
3. 약 4년간의 업계경력 단절 : 경력단절 기간까지 포함하면 현재까지도 약 4년간 증권업계를 떠나있는 상태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올해초 부터 계속 증권업계로 재취업을 알아보면서 지원해보고 있지만 서류전형 통과가 매우 어렵고 면접도 몇차례 보았으나 탈락하였습니다. 그래서 최근 더욱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인크루트 뿐만 아니라 사람인과 잡코리아에도 모두 이력서를 등록해서 공개하고 있으며 세개의 취업사이트에서의 취업정보를 매우 꼼꼼히 체크하면서 지원가능한 곳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1. 저의 치명적인 단점을 보다는 저의 경쟁력과 역량을 채용담당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 및 전략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2. 면접전형에서 성공하기 위한 일반적인 전략이나 면접태도가 있을까요?

3. 혹시 서류전형에서 이미 채용할 사람을 결정해놓고 나머지 몇명은 예비적으로 면접전형을 보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즉, 사실상 면접전형은 변별력이 없는건 아닌지도 궁금합니다. 즉, 증권회사 입사시 서류전형 성적은 무시하고 면접전형 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최종합격에 영향을 가장 많이 주는 것은 서류전형의 내용들 (경력, 학벌, 자격증, 기타 객관적 조건)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컨설턴트 :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 :2018.04.13
답변평가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경력은 갖추었지만 최근 이직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갖지 못하고 있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최근 공백기간이 가장 큰 단점으로 보입니다. 채용 시장은 생각보다 보수적이고 경직되어 있죠.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조금 이해가 될 것입니다. 같은 경쟁자가 있지만 최근까지 현업에서 업무를 한 분과 4년 정도 공백이 있는 분은 분명 차이가 있어 보이죠. 채용 담당자도 상사에게 보고를 해야 하는 입장이면 공백기 있는 분은 쉽게 채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게다가 과거 직장에서도 이직 횟수가 적지 않아 보여 조직 적응도나 충성도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력서 상에는 이 두가지가 가장 큰 핸디캡으로 작용합니다. 게다가 나이도 무시 못하죠. 경력과 나이가 있으면 급여도 높아지고 직책또한 제한적이라는 점도 작용하고 있죠.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대안을 제시하자면 이제는 자신을 잘 아는 인맥을 활용해 내부 추천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죠. 공백기가 있어도 자신을 주변에서 보았던 지인의 코멘트가 공백기를 상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동료나 상사였던 인맥을 활용하는 것이 좋죠. 과거 업무 수행 기술, 능력, 역량, 인품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적극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단점으로 인해 면접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아무리 어필해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 점 때문에서도 인맥 소개를 권장한 것입니다. 단점에도 불구하고 인사 담당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이력서, 경력기술서를 잘 작성하는 방법이 우선이죠. 지원하는 직무에 대한 성과를 잘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업관련 직무는 성과 창출 능력이 포인트니까요. 성과 창출 능력과 고객 창출 능력 그리고 영업 기획/관리 분야도 자신이 기획/관리했던 직접적인 성과 노출을 통해 어필바랍니다.
기대사항 3번은 기업마다 다르죠. 이미 내정된 후보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정성을 위해 다른 후보자 들러리 서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많은 기업이 그렇게 진행하지는 않는다는 점이죠. 금융 쪽은 바닥이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레퍼런스 체크를 통해 정보 수집을 할 수 있죠. 과거 직장에서의 자신의 능력, 평판에 대한 것도 되돌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경력 시장은 직무 적합성이 가장 중요한 곳이죠. 하지만 금융권은 보수적으로 인사 시스템을 가져가 조금이라도 단점이 보이면 채용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점이 가장 많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상위에서 언급했듯이 인맥 활용과 공개 채용 지원을 동시에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다른 직무로 방향을 틀어 보는 것도 고려바랍니다. 과거 경력 상의 장점을 통해 다른 금융 상품에 대한 직무로 바꾸는 것도 신중한 고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모쪼록 이직 활동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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