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화장품 대기업 계열사(지방근무)에서 15년 근무(2001~2015), 퇴사후 화장품 매장운영중. 자영업시장 위축으로 재취업을 준비중입니다. 여러 취업 사이트 구직등록상태입니다. 대리점 영업관리 15년, 화장품 자영업 3년7개월.
화장품회사나 대리점 유통관리하는 회사로 재취업을 희망하고 있는데, 거주지역이 지방권이라 수요가 많지 않아 쉽지가 않습니다. 또, 현업 공백기가 있어 기업에서도 선호도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재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올 상반기 정도부터 였고,
주요 취업사이트에 이력서 등록 및 업데이트를 해오고 있습니다.
예전 퇴직 초기 연락이 닿았던 서치펌 담당자분께 메일도 보내서 상담도 해보고, 평상시 어플로 구직내용 서치후, 지원도 해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면접 제의를 하거나, 관심을 보이는 경우는 아주 드물어
불안감이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저에게 적합한, 제가 지원할만한 취업정보를 좀 더 효과적으로 서치하고
면접의 경험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또, 제 경력으로 취업할만 한 업종, 분야에 대한 피드백과
이력서에 대한 조언도 좀 부탁드려보고 싶습니다.
컨설턴트: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9.11.04
답변평가:
내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경력 18년, 최근 경력 3년 자영업이 이직 어려움의 가장 큰 장애로 보입니다. 그리고 경력 18년 이상이면 이미 해당 경력 경쟁자가 많고 기회는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방에서 영업관리를 했기 때문에 영역을 학장하는데 한계도 있죠. 당사자는 어디는 상관없다고 할 수 있지만 채용하는 기업 입장은 해당지역 경험자를 더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적으면 헤드헌팅 시장도 쉽지 않습니다. 화장품 관련 영업 관리 경험자는 시장에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대리점 관리 외에 백화점 등 관리 경험이 있으면 면세관련 업체로 이동도 합니다. 화장품 기업만 찾지 말고 면세관련 기업에서 영업관리 직무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주변에 그런 분을 많이 봤습니다. 시니어 화장품 영업관리 출신이 그 분야에 많습니다. 현재 경력과 나이는 일반적인 채용 방식 보다는 주변 인맥을 활용해 소개 받는 것이 빠를 수 있습니다. 주변 인맥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권장합니다. 최근 3년 정도 자영업 경력이 핸디캡이 될 수 있으니 과거 기업 선후배, 동료들이 이직한 경로를 찾아 알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많은 시도를 통해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15년차 퇴직후, 자영업중 재취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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