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기 소 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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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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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중에 둘째로 태어난 저는 어린 시절에 책임감 있고 바른 일만 하는 조숙한 아이였습니다. 어렸을 적 집안사정이 어려워 잦은 이사를 하였고 그랬기에 자주 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원만한 성격을 지닐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고 1때 형의 권유로 읽었던 조정래의 태백산맥은 사회를 보는 눈을 알게 해 줬고, 고 3이 지나갈 무렵에 친구들과 파티를 하던 기억은 힘이 들 때 웃음을 짓게 만드는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지금처럼 다양한 부류의 사람을 편견 없이 만날 수 있게 된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가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19○○년에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한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후회해도 좋다, 정말 행복하게 지내보자 이런 생각 때문이었는지 입대 전 2년은 정말 많은 사색과 또한 놀거리를 찾아다니며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에서 얻은 것은 열린 마음이야말로 모든 발전과 가능성의 시작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대 후 지금의 지도 교수님의 열정 어린 모습에 반해서 인터넷과 컴퓨터라는 것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학부공부를 하였습니다.
나는 이런 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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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꿈꾸고 있는 이상을 이루려고 노력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너무 차가운 성격이라고 말하지만, 가족들과 친한 친구들은 반대로 말합니다. 목표는 이상적이고 행동은 현실적인 것이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리더의 경험이 많습니다. 경험은 천성을 바꿀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학생회 간부직, 대학 극단의 단장, 대학원 2년 동안 맡았던 프로젝트 매니저라는 자리는 항상 남보다 앞서가려는 노력을 하게 하였습니다. 저는 타고난 리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리더의 경험은 누구보다 많고, 그래서 남보다 잘 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돌적이고 직선적인 젊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 두려울 것 없는 패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를 다 태워도 모자랄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교 나의 젊음이 머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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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입학한 이후로 약 2년 동안 학생회 간부직을 수행하면서 남을 위한 일, 조직에서의 리더십을 배웠습니다. 총학생회 부 학생회장을 하면서 싫은 일, 싫은 말들도 많이 들었지만 간부직을 하면서 알고 지낸 선·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말을 믿게 되었습니다. 매 계절마다 갔던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순수한 봉사의 의미를 배웠고, 땀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능력보다는 인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공, 난 이렇게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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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 트리 분석(Decision tree analysis)을 이용한 경영분석
·설문지 작성 및 Survey, 통계 분석을 이용한 경영전략 개발
·SPSS를 통한 자료 패턴 분석과 통계처리
Datamining과 자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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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공학을 접목한 문제 해결을 통한 새로운 전략 기획 창출
·문제해결에 필요한 핵심 구조 분석과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
·계량적 의사 결정 분석을 바탕으로한 전략 계획 및 의사결정 지원
·웹 데이터 마이닝을 활용한 고객평가시스템
난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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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부를 한지 이제 20년이 되었습니다.
새로 나오는 컴퓨터 기술에 익숙해지는 것, 많은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직장을 옮기는 것, 더 많은 자격증으로 나의 연봉을 올리는 것....내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이것뿐이겠습니까? 저를 올곧게 보여줄 것이 이것뿐이겠습니까?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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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대해 봉사하고, 내가 벌어들인 소득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줄 아는 사람.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임을 알고 바르게 교육시키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줄 아는 사람. 효에 대한 진정한 깨달음이 있는 사람, 세상의 어느 가치보다 사람의 가치가 높은 줄 아는 사람. 정말로 많은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그러나 열린 마음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패기를 가지고 행동하며, 긍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한다면 그리 멀리 있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귀사에서 사람 사는 세상, 아름다운 세상을 펼쳐나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