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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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특강 1탄] 집단, 토론 면접 이렇게 대처하자!조회수 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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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사·총무·사무 > 인사·채용·인재개발(HRM·HRD) > 인사·채용·인재개발(HRM·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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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설명 면접의 두려움을 극복하라. 웃어른을 대하는 것처럼 있는 그대로 면접도 편하게 대하라. 면접은 서류전형에 이은 2차 관문이다. 요즘의 취업경쟁률은 가히 전쟁과 같다. 따라서 혹독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자신감이 필요하다. 최근 들어 기업들은 신규인력 채용 때 면접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기업들은 다양한 방식의 면접으로 원하는 인력을 선발하고 있어 구직자들의 면접에 대한 부담은 크게 늘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취업전선의 최종 관문인 면접을 뚫고 취업을 하기 위해선 성공적 면접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 집단토론면접 = 면접 응시자들(5∼8명)끼리 특정 주제를 놓고 토의를 벌이는 과정을 면접관이 관찰, 평가하는 면접방식이다. 토의시간은 보통 팀당 30분 내지 1시간이며 지원자들이 토론을 벌이는 동안 면접관은 응시자들의 발언 내용이나 제스처, 경청태도, 발언태도 등을 유심히 살핌으로써 응시자들의 논리력, 사고력, 협조성, 판단력, 표현력, 조직적응력, 문제해결 능력, 창의력, 의사소통능력, 지도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 응시자들은 자신의 주장을 독단적으로 내세워 그룹 안에서 튀기 보다는 그룹원들과 융화되어 토론 주제에 대한 명확한 결과를 함께 이끌어나갈 수 있는 조직력과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떻게 대처하나 = 집단토론은 의사소통 및 조정 능력을 살피는 데 역점을 두는 것이다. 때문에 지나친 경쟁심리는 피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조리있게 펴는 능력이 중요하다. 자신의 의견만이 정답인양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 사람은 감점 대상이다. 다른 응시자가 답변할 때는 경청하는 태도를 보여야 하며 과도하게 흥분하거나 자칫 주제와 연관성 없는 이야기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집단토론면접을 보는 기업 사례
단 토론 면접의 주제는 ‘촛불시위에 대한 찬반토론을 하라’, ‘청계천 복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수도를 지방으로 옮길 때의 장·단점을 말하라’ 등과 같이 일반적인 시사문제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평소 신문, 잡지 등을 꾸준히 읽고 각 이슈에 대한 자신의 입장 정리를 해두는 것은 물론 동료들과 스터디 그룹을 결성해, 일정 주제를 놓고 토론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면접관 2명에 응시자 10명이 1조로 집단토론을 실시한다. 토론 시간은 50분. 토론 주제는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와 같이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출제된다. 집단토론 면접은 상식이 얼마나 풍부한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토론 과정을 지켜보면서 지원자들의 문제 제기능력과, 수습능력,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을 보기 위한 것이다.

SK C&C는 2004년 신입사원 선발에서 면접관과 1대1로 질의응답하는 `개별 면접' 방식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및 코디네이션 능력 등을 평가하는 `집단 토론식 면접' △문제해결능력ㆍ논리력ㆍ설득력 등을 평가하는 `Case Interview' 등 다양한 방식의 면접을 실시했다.
집단 토론식 면접의 경우 응시자 5명이 한조를 이뤄 토론을 진행하게 되며 3~5명의 면접관이 이를 지켜보며 평가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도 ‘토론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1시간동안 6~8명이 한조를 이뤄 집단토론 면접을 보게 되며 이때 면접관 3~5명이 응시자들의 토론 과정을 지켜본다. 토론 주제는 찬반이 확실히 나뉘는 주제들로 구성되며 응시자들은 시사적인 내용과 직무 관련 내용 등 2가지 질문에 대해 토론을 벌여야 한다. 지난해의 경우 임금피크제, 이라크 파병문제 등에 대한 내용이 출제됐다. 집단토론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은 표현능력이다. 자기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자기능력을 발표하게 하며 응시자의 패기, 자신감을 중시한다.

현대차는 집단토론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토론 능력에 대한 평가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사회적 이슈 가운데 찬반이 분명해 토론을 벌일 만한 주제가 출제되며 응시자 6~8명이 한조를 이뤄 25~30분간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토론은 사회자 없이 진행되며 응시자들의 토론이 끝나면 면접관이 토론 내용과 연관된 질문을 1~2개 정도 하게 된다.

기업은행도 집단토론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8명의 응시자가 한조를 이뤄 30~40분간 면접을 보게 된다. 5명의 면접관이 토론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되며 면접 질문은 그때 그때 시사성 있는 주제로 주어진다.

삼성전자의 집단토론은 문제가 제시되면 20분 정도 각자 해석한 뒤 6~8명이 모여 30여분간 토의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주제 중의 하나는 '중국 반도체에 추격당하는 한국 반도체 업체의 대응 전략'이었다.

이외에도 조흥은행은 '하리수가 남자인가, 여자인가', 해태유통은 '미혼남녀의 사내 결혼에 대해 찬반을 논하라'는 문제를 집단토론 주제로 제시했다. 국민카드도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 ‘언론사 세무조사는 언론탄압인가’ 등과 같이 시사적인 주제에 대해 토론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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