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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코리아 면접 후기는 얼마 없어서 정보를 드리고자 후기를 적습니다.. 저 역시 많은 자료들을 얻으며 도움을 받았는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BR코리아 면접 (2010년 3월 23일 / 오전 9시 강남역 3번 출구 쪽 BR코리아 4층)


면접을 보기 위해 회사에 들어가기 전 옆에 있는 던킨 도너츠에 들렀습니다. 오리지날 커피를 한잔 마시며 매장 분위기를 살펴보고 준비해간 자기소개, 동기 등 예상 문제들을 확인하고 도너츠 이름을 외워보며 오전 방문 고객들을 스캔했습니다.


 


오전 7시 30분쯤 강남역 도착 후 1시간 가량 던킨 도너츠에 앉아 있다가 8시 30분쯤 BR코리아 건물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면접 보러 오신 분들이 7,8분쯤 앉아 있었습니다.


 


좀 앉아 있으니 인사 담당자님께서 오셔서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개인적인 질문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작년에 인턴으로 확정된 인원은 100% 정규직 전환이 되었고 이번에는 약 50% 정도로 생각하지만 자신의 역량 아니겠냐는 의미심장한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BR코리아 모회사인 SPC에서 하반기에만 공채를 뽑는답니다. 그리고 좀 있으니 인사과 과장님(추측)같은데 면접 대기실에 들어오셔서 면접 Tip을 주셨는데 자신이 면접관이라면 자기소개나 왜 이 회사를 지원했는지 물어 볼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 분이 다시 대기실을 나가시고 나서 담당자분께서 저 분이 면접관님이란걸 알려 주셨습니다.


당일날 예상외로 면접자들이 많이 안 왔다고 하시면서 다른회사 면접 있는 날이냐고 물으시더군요…


 


어쨌든 조를 5명씩 나누고 차례대로 번호대로 들어갔습니다. 또한 마지막 조 분들부터 관능검사를 받았습니다.


 


관능검사란 SPC그룹 허영인 회장님의 지시사항 이라고 하더군요, 식품업계에서 근무하면서 맛을 판별할 줄 아는 건 기본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관능검사는 3부분으로 나눠집니다. 첫 번째는 실험병 안에 들어있는 솜에서 나는 냄새가 어떤 건지 적는 겁니다. 이 부분 문제는 3개이고, 두 번째 문제는 컵 안에 들어있는 물의 짠맛의 농도를 축정하는 겁니다. 마지막 부분은 맛을 판별하는 겁니다. 예)짠 만, 떫은 맛, 단 맛 등 중복도 있다고 하셨는데 관능검사 많이 어려웠습니다.


 


면접 5명이 조를 맞춰 들어갔습니다. 대체로 분위기는 편안하고 재미있게 해주시지만 압박존재 합니다. 중국어 관련 면접은 상황을 하나 주어주시는데 2명이 조를 이룹니다. 한 명이 이야기 하면 같은 조 분이 해석을 하면서 진행합니다. 기본 회화가 가능한지를 보는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던킨도너츠 관련된 질문을 하십니다. 저희 조는 던킨도너츠 가봤느냐, 언제 가봤느냐 이렇게 질문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여기서 답 잘못하시면 압박 들어갑니다.


시간은 약 25~30분 정도로 진행되고 한 명이 대답할 기회는 약 4번 정도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면접이 끝나고 관능검사를 봤고, 관능검사가 끝나면 BR코리아 상품권 2장을 주셨습니다.(저가 알기로 BR코리아 1장, 파리바게뜨 상품권 1장으로 알고 있었는데 BR2장이였습니다. )


여기서 또 하나 면접 시작 전 취업 뽀개기 얘기가 나왔습니다. BR관련된 후기 중에 상품권이 하나 밖에 없었다는 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밑에 BR코리아 인사담당자님이 답글 적은것과 관련된 이야기였는데 인사 담당자님들이 취뽀 계속 주시하고 계신답니다.


아마도 기업 이미지를 많이 신경 쓰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나의 생각


면접은 상대적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원자가 너무 공격적으로 나가는데 너무 독단적이니 이렇게 하지 말라 라고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반면 영업직의 경우 공격적인 성향 혹은 좀 목표의식적인 어필하라는 분들도 많으신데, 평가는 면접관님들이 하는 겁니다. 상황에 따라 대응하고 자신의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을 어필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수학 문제처럼 답이 정해지지는 않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요즘 인사 컨설팅 담당자 분들이 말씀하시는 연출을 해서 회사에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막연한 취업 목적이 아닌 진짜 자신이 원하고 맡는 직무와 솔직한 모습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그 회사와 자신이 적합한지를 보고 지원하고 합격하시면 취업자에게는 조기 퇴사나 입사 후에도 즐겁게 일할 수 있을거 같고, 스펙보다 이 같은 부분에 중심을 두고 신입사원을 뽑으면 회사 입장에서도 경제적 시간적 부분에서도 이득을 얻고 회사 발전을 위해서도 좋을 거 같습니다.


 


BR코리아 좋은 회사입니다. 모 회사인 SPC회사 홈피 가보시면 아실 겁니다. 면접 보고 나서 아쉬운 점이 많이 남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지원자들을 편하게 해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집에 와서 퇴근하고 온 누나에게 상품권 2장을 주며 걱정하지마 나 안 뽑으면 내가 손해 보는 거 아니잖아 라고 큰 소리 빵빵


쳤는데… 아! 다들 저와 같은 심정이시겠죠^^ 당일날 같이 면접 보신 분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취뽀 회원 여러분 우리 다 같이 힘 내자구요!!


 


 


Tip


정리해보면 면접에서 회사에 대해 얼마나 공부를 했는지 알아보는 것과 같다고 하셨는데, 면접 가시기 전에 홈페이지 비롯해서 정보 많이 취득하고 가셔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어 못한다고 기죽을 필요 없을 거  같아요. 담당자 분이 얘기하시길 서류 통과해서 면접 자리 까지 왔으면 다 같이 0에서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전 좀 아쉬웠던 부분이 서류 낼 때 opic 결과가 안나와서 안썼는데 당일 오전에 IM나왔더군요 이 부분 말하고 올려고 했는데… 긴장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너무 교과서적인 가요? ㅋㅋ


 


 


동지들이여 저 처음 글 썼는데 격려의 한 마디 혹은 인사 한마디 남겨 주세요! 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