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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9일


분당 본사에 8시 반까지 모이라는 통보를 받고 갔습니다.


형식적인 인적성 검사였기 때문에 대략 4~5:1 정도의 경쟁률.


특이한 것은 지원 분야로 면접을 나눈 것이 아니라, 전공별로 면접을 나눔.


저 같은 경우는 정보통신공학부라, 전산을 지원했음에도 통신분야로 조를 배정 받았습니다.


순서는 기술->PT+토론->영어 의 순으로 대기시간 없이 대략 4시간 정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1차 기술.


한조는 9명이고 면접관은 5명입니다. 대부분 통신 및 네트워크 면접관.


9명이 90분간 보았기 때문에 상당히 긴 면접이었습니다.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끝번부터 면접관들이 차례차례 물어봅니다.


제 전공이 아닌 통신분야. 즉 L1, L2 분야를 주로 물어보셔서 용어나 질문 자체가


생소했기 때문에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ㅡㅡ;


한 시간 정도 남의 질문 구경하다 저에게 온 질문.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분야?


.안철수연구소가 더 맞지 않는가?


.개발인가 운영인가?


.지방대 출신에 대한 편파적인 처사에 대한 견해?


.자격증은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


대략 이정도. 전공이 다른지라, 질문 자체를 많이 받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은 포스데이타에서 시정해야 할 듯.


그리고 포스데이타에 대한 이미지와 개선점에 대한 부분을 쭉 말하고 끝


2차 토론+PT. 90분 정도


9명이 둥글게 구성된 테이블이 있는 방으로 갑니다.


면접관 3명에 개인별로 대기실에서 해당 주제에 대한 피티를 8분 정도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4분 발표 후 4분 토론. 그 사이에 다음 주자는 토론에 참여하지 않고 대기실에서 준비.


그러니깐 9명이라면 발표자 1명, 다른 방에서 준비 1명, 토론자 7명으로 구성이 됩니다.


이렇게 뱅글뱅글 돌아가며 9명이 모두 발표를 하게 되고 이에 대한 토론을 합니다.


주제는 전공부터 시사까지 매우 다양하며,


기억이 나는 주제는


.야생동물의 보호과 농가의 피해 중 어느 것을 더 우선시 해야하나.


.획기적인 미래의 IT 블루오션에 대한.


.이공계 학생과 연구원들의 국내취업 기피와 해외유출에 대한.


.로스쿨 도입에 대한 찬반.


.이라크 파병에 대한 연장과 그에 대한 반대.


이 정도입니다.


발표를 하면 이에 대한 질문이나 토론거리를 서로 말하며


중간중간 면접관님들이 문제점을 제시하고 질의응답을 합니다.


만만치 않은 면접이었습니다.


3차 영어. 30~40분


4명의 원어민 면접관이 있으며 현직자이십니다.


매우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이 되며 각가 자기소개와 자소서를 기반으로 한 영어질문.


그리고 영어의 구사 정도에 따라 질문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좀 잘한다 싶은 사람에겐 아프간사태에 대한 의견?


못하면 개인적 취미? 이런 식으로.


대기시간이 거의 없이 총 4시간 정도로 진행이 되었으며,


면접비 3만원을 받고 귀가.


 


출처 : 취업커뮤니티 ‘취업뽀개기’ ( //cafe.daum.net/break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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