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결국 탈락 메일이 왔군요.
좀 잦은 이직에 대해서 그렇게 캐묻더니만...
뭐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거의 인성면접의 절반의 시간을 그 주제로 했으니... 원인은 대체로 거기에 있었겠지요? ^^
결국 인성면접 탈락이네요.
아. 무슨 기술면접에서 탈락했으면 능력부족이구나 하겠는데 인성면접이라니...
내가 무슨 범죄행위를 한것도 아니고.. 쩝.
그냥 들어간 회사들이 돈없고 망하고 그러다보니 그렇게 된건데...
참 인생 허무하죠? 난 아니어도 상황은 그러니 그렇게 되는군요. ^^
그렇게 무너져 내리는 회사들 왜 가만히 두었냐고도 물어보고.. 직급이 이사나 상무일때나 그런 질문이 가능한게 아닐런지..
그 시절 사원직급이었던 내가 뭘 할수있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냥 성격이 아주아주 못되서 회사 금방금방 튀어 나간다는 인상만 심어놓고 온 모양입니다.
면접내내 그렇게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뭐 알게 모르게 잘못한것도 있었겠지만...
아무튼 오늘은 좀 억울한 밤이겠네요. 물론 내일이면 살던대로 살겠지만...
그럼 다른분들 건승하세요!
출처 : 취업커뮤니티‘취업뽀개기’( //cafe.daum.net/break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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